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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날씬해지는 사회…위고비 한국 출시로 짚어본 ‘비만의 경제학’[비즈니스 포커스] 2024-10-24 06:00:15
저소득 가정은 정크푸드에 노출되는 한편 자기관리에 신경 쓸 경제력, 시간이 부족하며 이는 소아비만으로도 이어진다. 이 같은 현상은 유럽과 북미 선진국에서 출발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와 남미 신흥국으로 확산했다. 공적 기관에서 관련 통계를 발표하면서 비만이 사회문제라는 인식은 점차 자리를 잡는...
中,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부양책…효과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07 07:20:54
소득이 이제 막 1만 달러를 넘고 GDP(국내총생산)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00%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국채금리와 국채 가격은 역비례 관계다. 국채금리가 2% 내외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국채 시장에 낀 거품이 붕괴 일보 직전까지 왔다는 의미다. '경제패권 다툼의 일환'이라는 명목을 걸고 있지만...
역삼각 인구 피라미드…그 속에 숨은 기회 찾아라 2024-10-02 08:31:20
한 이동으로 인해 변화한다. 인구 변동 요인(출생·사망·이동)은 상호의존성을 토대로 인구구조 및 인구분포를 변화시킨다. 인구구조는 크게 인구 규모와 인구 구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인구 규모는 말 그대로 인구 집단의 크기를 말한다. 인구 구성은 성, 연령, 가족관계, 내·외국인(민족 구성) 등...
수도권行 청년, 돈은 많이 벌지만…"어쩌지" 2024-09-26 12:18:35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보다 연간 소득이 35% 더 많지만, 삶의 행복감은 더 낮고 '번 아웃'(소진) 경험도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심채연 팀장과 정준호 주무관은 26일 발간된 통계청 '통계플러스 가을호'에서 이런 분석을 발표했다. 이들은 19세 이상...
수도권行 청년, 지방보다 소득 35% 많아…'삶의 질'은 저하 2024-09-26 12:00:03
수도권行 청년, 지방보다 소득 35% 많아…'삶의 질'은 저하 통계청 통계플러스…"수도권으로 간 청년, 행복감 낮고 번아웃 경험 높아"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보다 연간 소득이 35%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삶의 행복감은 더 낮고 '번...
구미시 상반기 청년인구 130명 증가 ....청년정책 성과 보인다 2024-09-23 10:34:07
청년유출, 인구감소, 지방소멸 통계만 나오던 지방에서 모처럼 월별 인구증가, 청년층 인구 증가 등 희망적인 통계가 나오고 있다. 경북 구미시 이야기다. 구미시는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25~39세)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매년 2000~4000여명씩 큰...
'이민 천국' 그 나라, 13만명 떠났다 2024-08-13 17:58:01
설명했다. 호주의 주당 평균 소득은 뉴질랜드보다 30%가량 높다. 호주 기업들도 높은 임금과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제시하며 뉴질랜드 청년 채용을 늘리는 추세다. 호주 은행 웨스트팩의 마이클 고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은 기회를 찾아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뉴질랜드 경제가 냉각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가...
이민 천국 뉴질랜드?…1년간 13만명 떠나 '역대 최대' 2024-08-13 17:46:57
임금 찾아 주로 호주로 이동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많은 이민자를 받으면서 '이민 천국'으로 불리던 뉴질랜드에서 지난 1년 동안 13만명이 해외로 떠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이전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해외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10%의 소득격차를 보면 여전히 심각하다. 소득만 볼 일이 아니다. 자산으로 봐도 상·하위 계층 간 격차가 크다. 국제기구 등의 발표 자료를 보면서 외국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한국인 다수가 격차가 벌어진다고 인식하는 현실이 중요하다. 계층이동의 사다리도 사라진다고 느끼는 서민 저소득층이 압도적...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견인(종합) 2024-06-05 10:29:40
다시 회복 흐름" 통계 기준년 조정에 연평균 성장률 0.1%p↑·1인당 국민소득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건설투자·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1%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