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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또 띄운다 2024-11-28 21:20:00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1월 18일 이후 10일 만이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쓰레기 풍선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여정 "삐라 또다시 떨어져…한국 것들 더러운 행위 강력 규탄" 2024-11-26 17:51:05
북한은 이날 풍선에 매달린 종이 전단 등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7일 담화에서 대북 전단에 반발하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보복을 예고하지 않았다. 당시 북한은 김여정 담화 직후에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날렸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위험구역 설정 '별도 해제시까지 무기한 연장' 2024-11-26 15:58:53
오물 풍선 6600여 개를 날려 보냈으나, 위험구역 설정 이후에는 3차례 90여 개 살포에 그치고 있다. 도는 이와 별개로 대북 전단 살포 단체 2곳에 대해 ‘항공 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해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아울러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피해가 큰 민북마을 46가구에 방음창을 설치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사설] 대북전단 방치했다며 국방장관 탄핵?…김여정만 좋아할 일 2024-11-19 17:36:38
김 최고위원이 북한의 오물풍선 위협엔 비판 하나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인용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막무가내 탄핵을 추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국회에서 김 장관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결정까지 수개월간 업무가 중단된다. 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큰일이다. 이를 알면서도 이러는 것은 국정...
김정은 '유사시 선제공격' 위협…"전쟁준비 태세 완성에 집중" 2024-11-18 17:56:35
“미국 비난을 통해 대우크라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군심 다잡기와 함께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새벽 북한은 오물풍선 40여 개를 날려 보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7일 한국 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을 비난한 직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또 날아온 北 오물풍선…합참 "선 넘고 있어, 인내심 시험 말라" 2024-11-18 12:19:48
31번째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8일 공보부실장 명의의 경고 성명에서 "북한의 행위는 선을 넘고 있으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번 엄중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벽 또다시 오물·쓰레기 풍선을...
초코파이 넣은 대북 전단에 발끈…김여정 "혐오스러운 잡종" [종합] 2024-11-17 17:23:43
안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 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라며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北, 최장 기간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 추정 2024-11-17 15:09:34
기·선박(어선·여객선·군함)에 장애가 발생한 사례는 모두 7270건으로 조사됐다. 과거 북한의 최장 GPS 도발 기간은 올해 5월 29일~6월 2일까지 5일 연속이었다. 북한은 이 기간 600㎜ 초대형방사포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하고, 대남 오물풍선을 처음 살포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초코파이·영양제 담긴 대북전단…김여정 "대가 치를 것" 2024-11-17 14:21:00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북, 접경지서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용" 2024-11-16 06:38:10
오물·쓰레기 풍선을 올해 들어 처음 날리기 시작한 시기다. 이 시기 교란 공격은 신호의 방향이나 출력 강도 등을 보아 남쪽을 향한 도발이라는 점이 명백했다. 반면 최근 GPS 전파 교란 시도는 당시보다 출력 강도가 낮고 지속 시간이 짧은 데다 신호도 남쪽 외 여러 방향으로 보내 북한군 자체 훈련 목적인 것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