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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아들 가나대사로 금의환향…"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2025-12-13 08:00:09
친구들이 마음을 열었다. 그는 정·재계 지도자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현지 명문 고등학교와 가나 국립대 경영학과를 거치며 가나 주류 사회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인생의 분기점은 고등학교 졸업이었다. 미국과 한국 대학에 진학할 조건을 갖췄지만, 그는 가나에 남는 길을 선택했다. 당시 최 대사의 아버지는 "미...
[인터뷰] 아프리카 가나서 온 첫 한국계 대사 최고조 "고국서 일해 영광" 2025-12-13 08:00:03
정·재계 지도자 가정 출신이었다. 대학교 역시 가나 국립대학교에 다녔는데 존 마하마 현 대통령을 비롯해 가나의 주요 정치·사회 지도자들이 저의 대학 선후배들이다. 이 인연은 제 삶에서 매우 큰 힘이 돼주고 있다. 1992년 가나 문민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가나에는 총 5명의 대통령이 계셨는데 모두와 개인적...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또 체포…"불법 구호 외쳐"(종합) 2025-12-13 03:50:08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에게 노벨평화상이 수여된 그 시점에 모하마디가 체포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의 권위주의 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비판해온 마차도가 불과 이틀 전인 지난 10일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과 이번 일을 연관 지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란 반관영...
노벨상 마차도 "마두로 결국 몰락할 것…질서있는 전환에 집중" 2025-12-13 02:22:40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베네수엘라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몰락을 불가피하다고 예상하며 평화로운 권력 전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차도는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두로 정권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협상할 시간이 아직...
[천자칼럼] 목선 탈출 2025-12-13 00:15:37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2개월간의 여정 끝에 노벨상의 도시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그의 탈출 과정은 영화 웨이백 못잖다. 가발과 변장을 하고 10여 개 군 검문소를 통과했다. 목선을 타고 카리브해를 건너 네덜란드령 퀴라소로 빠져나왔고, 이곳에서 미군의 호위를 받으며 전용기로 노르웨이로...
푸틴, 옛 소련 투르크멘 방문…이슬람권 국가 정상들과 회담(종합) 2025-12-12 22:57:38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먼저 만나 중립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립의 길은) 실질적으로 모든 국가와 진지한 협력을 할 기회와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 정책은 지역에 안정을 줘 우리에게도 매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FT 올해의 인물 젠슨황 "우린 완전히 새로운 산업 조성중" 2025-12-12 20:58:56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 지도자들은 건설자, 기술자다. 빠르게 움직이고 규제는 아주 가볍다"며 "서방 지도자들은 법률가, 규제자다. 문제가 발생하기도 전에 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시스템엔 장단점이 있다"며 신산업에서 과잉 생산능력을 만들어내는 경향을 중국의 약점을 꼽았다. 황...
밤바다 뚫고 마차도 구해낸 그들…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 2025-12-12 16:36:06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한편의 첩보영화처럼 국경을 뚫고 노르웨이 땅을 밟기까지 물밑에서 미국의 민간 구조대가 극비리에 움직였다는 뒷얘기가 속속 알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BS뉴스에 따르면 이번 작전을 극비리에 지휘한 '보이지 않는 손'은 미국 특수부대 출신...
푸틴, '중립국 선언 30주년' 투르크멘 방문…최고지도자 만나 2025-12-12 16:24:57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먼저 만나 중립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립의 길은) 실질적으로 모든 국가와 진지한 협력을 할 기회와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 정책은 지역에 안정을 줘 우리에게도 매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中왕이 "아세안과 함께 일방적 패권·냉전적 사고 배격 원해" 2025-12-12 15:25:18
함께 일본 지도자들의 잘못된 대만 관련 발언이 초래하는 심각한 해악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왕 주임은 아울러 "브루나이가 오랫동안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브루나이가 중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