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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D램이 아니다…AI용 귀한몸, PC용 푸대접 2024-10-02 18:06:16
더 벌어졌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주력인 DDR4 공급을 늘린 여파다. DDR4는 2012년 상용화된 D램 규격으로, 2020년 출시된 DDR5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2020년 월 4만 장(웨이퍼 기준) 수준이던 CXMT의 D램 생산 능력은 현재 월 16만 장(글로벌 점유율 10%)으로 늘어 세계 4위가 됐다. 올해 말 20만 장으로 증가하고,...
노무라 "반도체 위기 없다…HBM 공급 과잉 아냐" 2024-09-20 15:09:48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의 10%까지 생산능력(캐파)을 끌어올린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레거시(범용) D램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노무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DR4 등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DDR5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생산량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미국 對中 HBM 공급 제한 전망에…삼성·SK하이닉스도 예의주시 2024-08-01 10:31:19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칩 패키징 및 테스트 회사인 퉁푸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TFME)와 함께 샘플 HBM 칩을 개발했으며, 이를 고객사들에 시연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은 기술적 한계로 2세대 제품인 HBM2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HBM 시장은 4세대인 HBM3에서 5세대인 HBM3E로 넘어가는...
SCMP "中화웨이, HBM 개발 위해 우한신신과 손잡아" 2024-07-01 14:49:44
지난 5월 로이터 통신은 중국 주요 D램 반도체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퉁푸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HBM 칩 샘플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그에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기술 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화웨이가 이끄는 일련의 중국 기업들이 2026년까지 중국산 HBM 칩의 생산을 늘릴...
"1억이 6억 됐다"…엔비디아·SK하이닉스 제친 '이 종목' 2024-03-04 15:08:42
"창신메모리(CXMT)가 HBM 개발에 나서는 등 중국이 자급자족을 원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HBM 생산 설비는 미국의 수출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는 만큼 중국 시장이 국내 업체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급등한 주가는 부담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7곳이 집계한 한미반도체 적정 주가는...
'반도체 핵심 기술 해외 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 법원 출석 2023-12-15 15:37:52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부장 출신 A씨와 유진테크 팀장 출신 B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법원에 도착한 이들은 "기술 유출 혐의를 인정하느냐", "수백억대 리베이트를 받은 것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국가핵심기술인 삼성전자의 18나...
美제재 뚫었나…中반도체기업, 토종장비로 128단 낸드 제조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2023-04-23 15:18:50
양쯔메모리가 증착·식각 장비 중국 1위인 베이팡화촹 등에 대규모 발주를 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의 제재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업체들에 납품 장비에서 로고와 다른 식별 표시를 제거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128단 낸드 생산을 곧 시작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양쯔메모리는 2016년 칭화유니와 우한시...
美 '개도국 박탈' 조치 vs. 中 '마이크론 표적' 맞불 G2 반도체 전쟁, 2차전지로 확산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4-04 08:33:36
- YMTC·창신메모리 등 양산체제 들어가지 못해 - 시진핑, 반도체 굴기 야망 흔들리면서 위상 손상 Q. “우뚝 일어선다”를 의미를 갖고 있는 굴기는, 중국의 상징이지 않습니까? 그만큼 미국의 전략이 잘 먹혔다는 것이 아닙니까? - 바이든의 B3W 구상, 미국판 ‘반도체 굴기’ - First track, 美 통상법 232조 활용 中...
中 봉쇄에 침체 우려 커지자…시진핑 "인프라 투자 늘려라" 2022-04-27 17:50:37
빅테크를 비롯한 민간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요구하는 추세다. 중국 정부가 지난 1월 대형 인터넷 기업들의 첨단 기술 분야 진출을 권유하자 알리바바는 중국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CXMT)에 1조원대 자금을 투자하면서 정부의 요구에 화답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경기 부양 카드 꺼낸 시진핑 "인프라는 경제 버팀목" 2022-04-27 12:58:46
빅테크를 비롯한 민간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하는 추세다.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알리바바 등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운영체계, 반도체 칩 등 첨단 기술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그 직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