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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년 만에 최고 2025-06-25 11:00:06
40%가량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말 자영업 가구는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4.9%로 비자영업 가구(27.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자영업 가구의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이 큰 상태라는 의미다. 특히 자영업 가구의 3.2%는 자산과 소득 두 측면에서 상환 능력이 취약...
민간 역모기지도 평생?…주택연금과 비교해보니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06-24 08:00:03
집을 처분해 대출금에 이자를 더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죽기 전까지 주택연금으로 받은 금액보다 처분된 집값이 더 많다면 차액이 자식에게 상속되기까지 하죠. 집값보다 주택연금으로 살아생전에 받은 금액이 더 큰 경우도 있지만 자식에게 아무런 부담이 전가되지 않고, 모든 손해는 국가가 부담합니다. 이에...
억울한 세금,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요? [이창의 유용한 세금 이야기] 2025-06-24 07:00:03
너무 큽니다. 둘째, 불복하더라도 과세처분 효력은 최종 취소되기 전까지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고지 세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국가는 곧장 납세자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불복 진행 중에는 압류 재산을 강제로 제삼자에게 팔아 돈으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압류까지는 가능합니다.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현실화하므로...
"하루 16시간씩 일해서 다 갚았는데"…113만명 빚 탕감 논란 2025-06-20 11:06:03
상실한 경우(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 재산 외 처분 가능 재산 없음)에는 해당 채권이 완전히 소각된다.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할 경우에는 원금의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 채무를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중 4000억원을 2차 추경으로 마련했고, 나머지 4000억원은 금융권을...
“소상공인 113만명 빚 16조” 절반은 추경, 나머지 은행서 2025-06-20 11:03:47
이상 연체한 금융 취약계층과 개인 자영업자다. 중위소득 60% 이하로 처분 가능한 재산이 없는 경우에는 빚을 100% 탕감해준다. 상환능력이 부족한 차주에게는 최대 80%의 원금 감면, 10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채무 조정을 진행한다. 소요 예산은 약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연체채권 규모에...
113만명 빚 16조 없애준다 2025-06-19 17:59:51
없는 채무자(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 처분가능한 재산이 없는 경우)의 채무는 소각하고,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에는 원금의 20%만 10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를 조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에도 국민행복기금과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던 약 64만 명, 4조7500억원 규모의 채무를 탕감해준...
[새정부 추경] 지방 '준공 전 미분양' 1만호 3년간 정부가 매입한다 2025-06-19 15:21:06
저렴한 전세임대주택 3천호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3천208억원),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24개월까지 월 최고 20만원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책(527억원)도 취약계층 주거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새정부 추경] 소상공인 143만명 지원…장기연체 빚 5천만원까지 탕감 2025-06-19 15:20:33
됐다"고 설명했다.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 재산 외 처분가능재산 無)에는 해당 채권이 완전히 소각된다.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 감면하고 잔여 채무를 10년에 설쳐 분할 상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소요 재원은 8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장기 연체채권...
0%대 성장쇼크에 대규모 긴급 추경…긴축→확장재정 '유턴' 2025-06-19 15:20:01
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평균 수준의 소득을 올리는 4인 가구라면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숙박·영화 등 할인쿠폰 지원에도 각각 6천억원, 778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다만 이런 일회성 소비 지원 방식이 단기 효과를 넘어 중장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원흉은 따로 있었네"…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허탈' 2025-06-15 09:57:32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국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상환 부담이 민간 소비를 제약해 내수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구조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