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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분장실' 주역 배종옥 "배우로 산 시간 뒤돌아봐…코미디 도전하고파" 2021-07-26 17:25:44
체호프 원작의 연극 ‘갈매기’의 주인공 니나 역을 맡는 것. B는 귀신이 돼서도 이를 원한다. 다음달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자유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분장실’은 무대 뒤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B를 비롯한 여배우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꿈과 회한을 담아낸다. B역을 맡은 배우 배종옥(사진)을 최근...
황영희, 연극 ‘분장실’ 캐스팅…깊은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 완벽 소화 예고 2021-06-30 11:30:00
쿠니오의 대표작인 연극 ‘분장실’은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공연되고 있는 한 극장의 분장실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배우가 겪는 삶의 애환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다루고 있다. 극중 황영희는 연기를 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묵직한 역을 맡아본 적 없이 프롬프터 생활을 오래 한 배우 B로 분한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눈을 감아도 통하는 그 마음이 궁금하다 2021-05-31 09:01:35
미국의 체호프로 불리는 레이먼드 카버는 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버는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냈는데 〈대성당〉은 수십 편의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카버의 소설들은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듯한 단순·적확한 문체로 미국 중산층의 불안감을 잘...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전면개정판 출간 2020-10-16 10:49:52
실었고, 테오도어 슈트롬의 <임멘 호수>와 안톤 체호프의 <사랑스러운 여인>은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읽을 수 있다. 그 외에 바실리 악쇼노프의 <달로 가는 도중에>, 프랑수아 샤토브리앙의 <르네>,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토머스 하디의 <환상을 쫓는 여인>, 알퐁스 도데의 <별>, 아니투어 슈니츨러의...
러시아 태평양 국제극장 페스티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2020-07-21 10:08:29
밝혔다. 러시아 문화부의 후원으로 안톤 체호프 국제 극장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애초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의 예술가들도 극장 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었다 코줴먀코 주지사는 태평양국제극장 페스티벌 연기 사실을 전하면서 러시아와 북...
[책마을] 예술의 쓸모는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힘 2020-01-02 12:39:37
수도 있겠다.” 예술의 쓸모와 가치를 일깨우는 책이다. 책에 실린 그림과 문학작품,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감동을 전한다. 《예술수업》에서 체호프의 단편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을 완역해 실었듯이 이 책은 푸시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신간] 클래식 아는 척하기·쇼팽을 찾아서 2019-07-15 06:00:03
때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 때 소포클레스의 '엘렉트라'를 권하는 식이다. 저자는 "어두운 객석에서 길을 잃은 관객에게 이 책이 무대로 향하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틈새책방. 412쪽. 1만9천800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주시립극단 정기공연 '세 자매' 연기자 공모 2019-07-11 11:39:25
문호로 칭송받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1860∼1904)의 대표작으로 리얼리즘 연극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나상만 예술감독은 "1901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된 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세 자매는 러시아 연극을 상징하는 체호프의 대표작이자 연극의 바이블"이라며 "배우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작품이 될...
[신간] 나무처럼 생각하기·나무의 모험 2019-07-09 10:17:13
존재하는 법을 일깨워줬다. 소설가 안톤 체호프도 "숲은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고결한 감정을 고취한다. 숲이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르쳐준다"며 나무를 찬탄했다. 그러나 나뭇가지를 올라타고 열매를 구하며 나무 주변에서 살아가던 인류는 나무를 떠난 이후, 우리 몸과 마음에 남...
[신간] 뉴욕타임스 부고 모음집·미바튼 호수의 기적 2019-07-05 07:00:01
세잔, 프란츠 카프카, 안톤 체호프, 에밀리 디킨슨 등 예술계 거장들의 죽음은 보도되지도 않았다. 한국어 번역판에는 '한반도의 운명을 쥐었던 사람들'이라는 장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일성,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 등 한국 현대사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부고를 따로 실었다. 인간희극. 720쪽. 2만5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