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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오리진 2018-10-04 17:25:35
저자가 다큐멘터리를 진행하며 찍은 사진으로 생생함을 더한다. 2005년 초역 출간된 책을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 개정판이다. (사이언스북스, 400쪽, 1만9500원)[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
요즘 서점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천하' 2018-09-05 06:00:04
잡화점의 기적'이 아직도 인기를 끄는 가운데 그의 신작과 국내 초역 작품이 잇따라 나온다. 최근에는 2017년작인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출판사 현대문학, 양윤옥 옮김)와 2003년작 '살인의 문'(도서출판 재인, 이혁재 옮김)이 나란히 출간됐다.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는 호텔 추리 수사극인...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예수의 말 2018-07-11 15:38:31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라고 쓰인 구절이다. 저자는 앞서 '초역 니체의 말', '지성만이 무기다', '처음으로 알게 된 불교' 등 기존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철학과 종교 해설서를 여러 권 펴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경 내용은 결국 그가 느끼고 받아들인 예수의 말이다. 이지현 옮김. 25...
세 출판사 뭉쳐 '웬일이니! 피츠제럴드' 기획 출간 2018-06-15 12:43:06
초역 작품 시리즈로 제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세 출판사가 의기투합해 F. 스콧 피츠제럴드(1896∼1940)의 작품 세 편을 펴냈다. 마음산책, 북스피어, 은행나무가 함께한 '웬일이니! 피츠제럴드' 시리즈다. 소설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 에세이 '재즈 시대의 메아리', 편지 묶음...
"'칸트 박사' 34명이 함께 번역… 철학 연구에 큰 도움 될 것" 2018-06-04 17:51:53
강조했다. 이어 “칸트의 초역 작품은 모두 번역해 실었으며 ‘칸트 초보자’를 위해 전문적인 해제와 역주를 달고 쉬운 언어로 쓰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사용되던 번역용어를 통일한 것도 주요한 성과다. 최 교수는 “용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칸트철학의 필수 용어를...
철학자 34명이 집단지성으로 번역한 칸트전집 첫 출간 2018-06-04 16:09:56
국내 초역이다. 학회는 번역 작업을 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기존 연구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역자마다 다르게 쓴 용어를 통일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독일어와 라틴어 병기는 지양하고, 역주는 뒤에 한꺼번에 배치했다. 최소인 영남대 교수는 "많은 사람이 번역하고, 번역문을...
명말청초 예술가가 정리한 잘먹고 잘사는 법 2018-05-03 14:48:30
초역했다. 약 350년 전 중국 강남 지방에 거주한 다재다능한 예술가가 지향한 삶의 즐거움과 생활 태도가 고스란히 담겼다. 성용부는 여성 목소리와 용모가 주제다. 피부, 눈썹과 눈, 손과 발, 세수와 빗질, 얼굴 화장, 머리 장식, 옷이 어떠해야 아름다운가를 논했다. 예컨대 여성 옷에 대해서는 "화려한 옷이 귀한 것이...
한유주 번역 여성 조종사 베릴 마크햄 에세이 2018-05-03 14:03:53
with the night)(예문아카이브). 국내 초역은 아니지만,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절판된 책을 유명 작가의 번역으로 다시 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책은 마크햄이 아프리카에서 보낸 30여 년 이야기를 쓴 그의 유일한 에세이다. 아프리카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헤밍웨이가 극찬했다. 그의 삶...
[신간] 징기스콘의 춤·달과 불·첫번째 날 2018-03-29 09:54:54
1995년 발표한 장편소설. 2001년에 한국에 초역 출간됐다가 절판됐고, 이번에 출판사가 바뀌어 재출간됐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가 '악령'을 집필하게 된 배경을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9세기 말 격동기 러시아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왕은철 옮김. 문학동네. 384쪽. 1만4천800원....
[신간] 이 방에 어떤 생이 다녀갔다 2017-11-16 18:23:38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를 국내 초역으로 실었고, 호프만의 걸작으로 꼽히는 단편 '황금 항아리', '모래 사나이', '스뀌데리 부인'을 수록했다.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은 황종민 번역가가 번역을 맡아 꼼꼼한 주석과 풍부한 해설을 덧붙였다. 창비. 460쪽. 1만4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