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화관에서도 만나는 파리오페라발레단 '백조의 호수' 2024-11-01 10:46:29
대형스크린에서 재현되는 무대는 마치 파리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직접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352년만에 이 발레단의 최초 동양인 수석무용수가 된 박세은이 주역인 오데트(백조)와 오딜(흑조)을 맡았다. 상대역인 지크프리트 왕자로는 박세은의 에투알 동료인 폴 마르크가 맡았다. 박세은과 폴 마르크는 지난...
"박세은 누나와 14년 만에 파트너…솔로르 수십번 했지만 항상 연구" 2024-10-28 17:22:48
27일 늦은 밤, 마린스키발레단 중국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온 김기민(32·사진)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10월 중순 중국 3개 도시를 돌며 마린스키발레단은 ‘해적’ ‘라 바야데르’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김기민은 러시아로 돌아간 동료들과 떨어져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수석무용수 박세은 "나를 통째로 바꾸며 춤이 더욱 즐거워졌죠" 2024-10-27 17:23:33
서는 건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로서는 처음이에요. 고향과 같은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발레리나 박세은(35)은 올림픽으로 치면 금메달리스트다. 이력서에 더 좋은 것을 써넣을 수 없는 최정상의 위치.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 중 동양인은 그뿐이며, 여전히 그 수식어가...
고국 무대서는 에투알 박세은 "파리서 활동하며 내 춤은 더 깊어지고 즐거워져" 2024-10-27 10:58:07
건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로서는 처음이에요. 고향과 같은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발레리나 박세은(35)은 올림픽으로 치면 금메달리스트다. 이력서에 더 좋은 것을 써넣을 수 없는 최정상의 위치. 한국의 국립발레단에 잠시 몸담았던 박세은은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준단원으로 입단해...
[이 아침의 안무가] '춤의 시인' 캐럴린 칼슨 2024-10-25 17:45:59
‘파라볼라’(1999)와 ‘라이트 브링거스(Light Bringers)’(2000) 등 매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칼슨은 미국 출신 안무가 중 가장 프랑스다운 감성을 잘 표현한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바람, 물, 모래’ ‘몸짓’ 등 약 14편의 작품이 파리 오페라발레단 아카이브에 올라와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이 아침의 발레리노] 소련 블랙리스트서 발레의 전설이 되다…루돌프 누레예프 2024-10-13 17:33:30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마친 그는 소비에트 연방의 눈을 피해 프랑스에 망명을 요청했다. 천신만고 끝에 서방 세계에 정착한 그는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이름을 떨쳤다. 특히 영국 로열발레단에서 유명 발레리나 마고 폰테인과 20년 넘도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그의 전성기는 폰테인과...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동양인 첫 佛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2024-10-07 18:33:31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알(수석무용수)이다.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가운데 3개(2007년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1위, 2010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부문 금상, 2018년 브누아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를 석권할 정도로 노력과 재능을 겸비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이 아침의 안무가] 몸짓만으로 상실·허무 그린 '전설의 안무가' 2024-10-02 17:43:12
9세 때 파리 오페라발레학교에 입학해 16세에 파리 오페라발레단원이 됐다. 19세에 솔리스트로 승급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무용수였다. 안무에도 재능을 보인 그는 1942년 데뷔작 ‘점핑’을 선보였고 2년 뒤 무용수 커리어를 접은 뒤 안무가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프티는 1945년 샹젤리제 발레단, 1948년 롤랑 프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티켓 판매 35분만에 매진 2024-09-25 17:22:39
티켓이 35분 만에 모두 팔렸다. 올해 국립발레단의 공연 가운데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이다. 지난 24일 오후 3시에 열린 온라인 티켓 판매 창구는 오후 4시가 되기도 전에 문을 닫았다. 가장 좋은 좌석인 R석이 10만원으로 책정되는 등 기존 공연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예매 사이트에 접속 대기 안내문까지 떴다. 발레...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티켓 오픈 35분여 만에 전석 매진 2024-09-25 09:45:57
아쉬움이 교차했다. 이들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객석 1층부터 3층까지 순식간에 포도밭에서 눈밭으로 변했다"며 "이렇게 가슴 졸이는 (발레 공연) 예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11월 1일과 3일, 객원무용수로서 주역 무대를 꾸미는 마린스키발레단의 김기민 발레리노, 파리오페라발레단 박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