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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61만마리…10집 중 1집 '반려견' 2024-05-30 12:59:56
이상이 강아지를 키우는 셈이다. 품종은 말티즈가 19.8%로 가장 많았고, 푸들 14.1%, 믹스견 13.3%, 포메라니안 9.4%, 시츄 5.8%가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품종 강아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62.4%나 된다. 동대문, 마포, 양천, 송파구는 반려견의 이름 통계도 제공하는데, 여기에 한정해 보면 강아지 이름은 코코(1.7%),...
'설립 50년' 국립종자원 "세계 10위내 종자기업 키운다" 2024-05-22 06:00:09
식물 신품종 보호, 종자 검정 연구, 종자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1976년 4.3%에서 지난해 52%까지 끌어올렸다.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뒤 2022년 연맹회원 78개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로 9위, 등록 건수로 8위에 각각...
"고양이가 다리 절더니 갑자기 죽었어요"…공포에 떠는 집사들 2024-04-19 08:14:23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 중인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특정 사료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묘연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지난 15일까지 제보된 신경·신장 질환을 겪는다고 신고된 고양이 80마리를 전수조사한 결과 "대부분 특정 제조원에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된 사료를 주고 있었다"며 "특히 이들...
"미국산 사과 수입 허용하라"…7년째 요구한 USTR 2024-04-01 19:02:16
사과 시장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검역 협상을) 늦추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이날 사과 수입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역 절차에 따라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USTR은 구글 넷플릭스 등 콘텐츠 사업자에 이른바 ‘망 사용료’를 부과하려는 국회 입법안에...
[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수입되는 반면, 사과·배 등은 국내 농가 보호를 위해 검역을 명분으로 수십 년째 수입이 묶여 있습니다. 농산물가격 급등을 뜻하는 애그플레이션 시대에 식량안보는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에도 열을 올리고 있죠. 이런 때에 농산물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긴 쉽지 않습니다. 그...
국내 1만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청복' 배추 등록 2024-03-31 11:00:11
지난 28일 청복 배추 육성업체인 우리종묘를 찾아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다. 청복 품종은 봄·여름 재배용 배추로, 뿌리혹병에 내병성이 있도록 개량됐다. 정부는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복숭아 '유명' 품종이 1호 신품종으...
수입 풀린 포도는 '가격 폭등' 없었다 2024-03-20 18:29:04
심해질 것”이라며 “국내 농가 보호도 중요하지만 수입에 대해 조금은 더 유연하게 정책을 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검역 장벽에 따른 통상 마찰 우려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1993년 수입 신청된 미국산 사과는 30년째 국내 검역 절차에 걸려 있다. 심지어 미국산 사과는 한·미 FTA를 통해 주요 민감...
"사과수입 어려워…병해충 유입땐 생산 줄고 경제적 피해"(종합) 2024-03-11 17:32:37
국제식물보호 협약(IPPC), 세계무역기구(WTO) 동식물 위생·검역 조치(SPS) 등에 따라 농산물을 수입할 때 수입 위험분석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우리 농산물을 외국에 수출하기 위해 걸린 검역 협상 기간은 평균 7.8년이었고, 감귤은 뉴질랜드에 수출하기까지 23년이 소요됐다. 사과의 경우 현재 11개국과 검역 협상을...
반려가구 500만 시대의 그늘…매년 10만마리 버려진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⑤] 2024-03-08 06:58:02
품종이 없을 것 같다'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장신재 핌피바이러스 대표는 "한국에서는 강아지가 10kg만 넘어도 임시보호 가기가 어려워진다. 조금만 강아지가 커도 선호도가 확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소형 품종견만 선호하는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 결국 이런 게 펫숍, 불법 번식장과도 연결된 거다. 인식 개선이...
[일문일답] 송미령 "11개국과 사과 검역협상중…즉시 수입은 불가" 2024-03-07 16:19:40
수입 검역을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사과 농가를 보호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 ▲ 농산물 수입 절차는 세계 공통의 절차다. 한 사례로 뉴질랜드로 우리 감귤을 수출하는 데 27년이 걸렸다. 우리 사과 시장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늦추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동시에 정부는 우리 과수산업 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