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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충천 산행] 기운 샘솟는다는 강화 '마니산' 2025-01-30 12:31:29
간다. 입구에서 마주한 마니산은 하늘을 향해 다소곳하게 두 손을 뻗은 모양새다. 마니산은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은 2000원이다. 초입에는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 요깃거리나 간단한 등산용품을 판다. 날이 좀 풀려 특별한 장비 없이 떠난 산행인데 매표소 직원이 신발에 끼우는 아이젠이 없으면 입산할 수 없다는 말에...
이경훈, 시즌 첫 예선통과서 우승 경쟁까지 나섰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1-25 11:57:40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그는 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로 12계단이나 올라섰다. 이날 이경훈의 일등공신은 퍼터였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이경훈은 “처음에는...
꿈에서 본 그곳을 찾아, 도솔암 가는 길 2025-01-23 09:27:39
낭떠러지, 하늘과 육지 사이는 탄성을 일으킬 만큼 아름답다. 남도의 금강산, 달마고도의 도솔암 가는 길 전남 해남,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달마산(해발 489m)은 남도의 금강산, 소금강으로도 불리며 ‘달마고도’라는 트레킹 코스로도 각광 받는다. 하지만 딱히 산행을 즐기지도,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다. 부처님의...
[여행소식] "추위야 반갑다" 태백산 눈축제 테마 여행상품 잇따라 2025-01-16 16:31:31
경상 지역에서도 출발하는 코스도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투어도 겨울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낭만 가득! 감성 더하기' 겨울 국내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버스 여행과 기차 여행, 제주도, 울릉도 등 모두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태백산 눈축제 상품은 다음 달...
기차 타고 낭만 여행…2025 꼭 가봐야 할 도시 10 2025-01-10 11:23:10
10개 코스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제1코스다. 방아머리 해변에서 돈지섬안길까지 이어진다. ▶ 고래의 푸른 꿈이 서린 울산 남구 장생포와 고래, 선사 문화와 산업관광이 함께하는 독특한 매력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조성된 고래벽화와 고래 조형물은 장생포를 상징하는 이색 포토존이다....
포항 하늘 걷는 '스페이스워크'…누적 방문객 300만명 넘었다 2025-01-01 18:21:35
무게는 317t에 이른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샷 명소로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낮과 밤,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동절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강혁 포항시...
겨울에도 포근…초보도 여유 새로운 日 골프성지, 이바라키 2024-12-19 19:08:44
회원제 골프장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코스가 전반적으로 길고 넓었는데, 보기보다 공략이 쉽지 않았다. 이 구장은 미국의 골프 코스 전문가 짐 파지오가 설계했다고. 그는 “생각하는 게임을 한 골퍼만이 본인 최대의 가능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철학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한다. 캐디가 불러주는 모범 정답 없이 지형과...
힘들었던 2024년…쉼이 필요한 당신 떠나라 2024-12-16 12:15:50
물, 바람, 하늘, 파도가 그대에게 다가올 것이다. 찬바람 불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차 한잔. 제주공항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회수다옥'은 찬 바람에 차가워진 손과 마음을 녹일 찻집이다. '물맛 좋다'는 제주에서도 물이 맑기로 소문난 서귀포시 회수동 숲속에...
"문학은 온기를 품는다"…한강 수상소감에 동료 수상자 반응은? 2024-12-11 11:30:12
3코스 메뉴를 먹는 동안 한 작가는 동석자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그는 만찬이 끝날 때쯤 네 번째 순서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유의 잔잔한 어조로 미리 준비해온 영어 수상 소감을 낭독하자 비교적 시끌벅적했던 현장이 한순간 고요해졌다. 그는 지난 7일 수상자 강연에서처럼 여덟 살 때의...
경주, 세계로 날아오르다 2024-12-03 11:22:25
등이 들어서 여행객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힐튼·라한셀렉트 등 5성급 호텔과 코모도·더케이 등 4성급 호텔을 비롯, 다양한 선택지의 숙박시설을 갖춰 경주 여행의 거점으로 삼기 좋다. 싱그러운 자연을 양껏 느끼고 싶다면 보문호를 따라 이어진 보문호반길을 추천한다. 시간에 따라 벚꽃, 단풍 등으로 옷을 갈아입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