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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불확실성 속 갈피 못 잡는 경제 심리 2025-03-25 06:11:00
월요일 실험적 통계로 공표 중인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지수화한 것이다. 기사에서 표본 문장을 추출한 뒤 각 문장에 있는 긍정, 부정, 중립의 감성을 기계학습으로 분류하고, 긍정과 부정 문장 수의 차이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지수를 만든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 심리가 과거...
중국 통계청, 등록센서스로 전환 위해 韓 통계청 방문연수 2025-03-24 15:30:01
중국 통계청, 유엔인구기금(UNFPA)·유엔아동기금(UNICEF)의 요청에 따라 24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등록센서스 생산 경험을 공유하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중국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의 권고로 등록센서스로 전환을 검토 중으로, 등록센서스를 정착시킨 한국 통계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세월호 이후 최악"…작년 해양사고 인명피해, 10년 만에 최다 2025-03-24 11:03:39
‘2024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164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94명)보다 74.5% 늘어난 규모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다. 2014년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467명(사망 404명·실종 63명)을 기록했다. 해양사고 건수도 급증했다....
日 평생직장은 옛말…작년 정규직 이직자 99만명 '역대 최다' 2025-03-23 12:59:54
통계가 있는 2012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총무성 '노동력 조사'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에서 다른 회사의 정규직으로 이직한 사람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62% 늘었다. 반면 지난해 비정규직에서 다른 회사의 정규직으로...
장용성 금통위원 "임금 체계 개편 없는 정년연장, 안하는 게 낫다" 2025-03-19 17:57:47
이런 통계가 나오는 것은 미국은 인재들이 더 중요한 일에 배치돼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은 재능 위주로 승진시키고 인력을 배치하지만, 한국은 연공 서열과 순환보직제로 업무를 배치한다”고 지적했다. 또 “고용시장이 경직돼 첫 직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대학을 늦게 졸업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며 “기업도 ‘한 번...
트럼프, 이번엔 '통계 전쟁'…정부 데이터 삭제하고 자문위 철폐 2025-03-19 09:02:14
젠더정체성 및 성적지향 관련 통계, 법무부의 사법 집행 책임도 데이터베이스 등은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빈곤·자연재해·교통접근성 등을 평가한 사회취약성지수는 삭제됐다가 법원의 명령으로 복원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총생산(GDP)·고용·인플레이션 등 통계자료에 대해 조언하는...
'오요안나 이어 김새론까지…' 우울증·무력감에 흔들리는 2030 2025-03-18 20:05:01
7명이 청년층이라는 의미로 20·30세대의 극단적 선택 위험이 특히 높음을 시사한다.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2년 20대 자살 사망자는 1494명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22.2명으로 2.1명 늘었다. 같은 기간 30대는 1563명으로 8.7% 늘었고 자살률...
이재명 "'그냥 쉰다'는 청년 120만명…경제 다 망했다는 뜻" 2025-03-17 10:13:01
발표된 고용 등 경제 지표를 들어 "다 망했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며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혼란은 경제 불안으로 이어지고 결국 미래의 희망을 빼앗아가게 된다"며 "'그냥 쉰다'는 청년이 120만명에 이르고, 자영업자는 30만명이 줄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재탄생, 일자리와의 전쟁을 선포하라[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5-03-17 07:32:04
길어지면서 일자리 불안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두 달 연속 10만 명대로 증가했다. 이런 통계 수치만 보면 어렵다더니 오히려 일자리가 증가했네 하면서 의아해할 수 있다. 그러나 주로 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어났고, 직종으로는 주로 공공보건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빠른 취업이 우선"…요양보호사 몰리는 전직 사장님들 2025-03-16 17:54:08
이·전직 고용서비스 모델 연구’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폐업 소상공인 1만4054명을 대상으로 희망 직업을 묻자 ‘요양보호사, 간병인’이 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료 조리사(4.4%), 재가 요양보호사(3.9%), 간호조무사(3.4%)가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