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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통진당 소송 배당에도 개입한 정황(종합) 2018-12-04 18:42:14
부장판사는 2009∼2011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실제로 사건은 법원행정처 뜻대로 배당됐다. 그러나 같은해 2월 인사이동에 따라 사건을 넘겨받은 이동원 현 대법관(당시 서울고법 행정6부 부장판사)이 판결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같은 사건 배당에 개입한 단서가...
김상환 청문회…오전엔 '위장전입'·오후엔 '정치성향' 공방(종합) 2018-12-04 17:20:40
대한 4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계약서와 위장전입 전력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실정법을 위반하고 세금을 탈루한 만큼 대법관으로서 도덕성이 부족하다'고 공세를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음주운전 근절 윤창호법2 다짐 2018-12-01 16:45:14
경우 상해의 고의성을 인정해 실형을 선고하는 가능성이 높지만, 음주운전은 고의성을 입증하기 힘들어 집행유예 가능성이 커지는 문제가 있어 최소 징역 5년을 요구했다"며 "만족할 수는 없지만 부족한 부분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하고 윤창호법2를 통해 보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민노총 폭력 등 엄단"…정부 대응기조 바뀌나 2018-11-30 17:59:06
특별위원회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노조의 폭력 사태에 경찰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 엄단하도록 검찰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유성기업 사태 부실 대응을 지적하자 내놓은 답변이었다.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찰이 김명수...
[알고] '음주사고 없길' 염원 모아 #윤창호법 국회 통과…어떻게 바뀌나 2018-11-29 15:00:58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 논의 과정에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및 행정처분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도 바뀝니다. 기존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면허정지(0.05~0.1%)·면허취소(0.1% 이상) 기준을 각각 0.03~0.08%, 0.08% 이상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형량과 벌금도 높아집니다. 가중처벌을 강화하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본회의 처리 가시권(종합) 2018-11-28 16:53:11
양형위원회가 관련 양형 기준을 마련할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음주운전과 관련해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사법부에 주문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이날 행정안전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차례로 통과했다. 개정안은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가중처벌 조항을 신설하고 운전면허...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2018-11-28 12:36:27
아니다"라며 "법사위는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관련 양형 기준을 마련할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음주운전과 관련해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사법부에 주문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불법 촬영물 촬영 및 유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목적의 법안도 처리됐다. 이날 통과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사법농단' 검찰수사·탄핵소추 동시진행…기소·소추 누가 되나 2018-11-25 09:00:19
국회가 탄핵소추할 판사는 법원이 법관징계위원회에 징계회부한 판사 명단 내에서 추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이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홍승면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및 법원행정처(행정처) 사법지원실장, 이민걸 전 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심...
김해공항 가해자 금고 2년형에 숨은 함수…네티즌은 부글부글 2018-11-23 18:30:14
때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정한 권고형량 기준을 참고한다. 권고 기준을 보면 교통사고 치상의 경우 금고 '4개월∼1년'이고 감경 사유가 있을 때는 8개월 이하로, 가중 사유가 있을 때는 8개월에서 2년이다. 교통사고로 사람을 숨지게 했을 경우는 가중 사유 기준 1∼3년 사이 양형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기준도...
이중근 차명주식 숨긴 부영 계열사들 2심도 수천만원 벌금형 2018-11-23 10:38:25
회장의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신고·공시한 부영그룹 계열사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수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영 계열사 5곳에 1심과 같이 2천만∼5천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계열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