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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채씩 상속받은 형제…동생만 양도세 낸 이유는 2025-01-05 17:18:27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의 차이를 바탕으로 매겨지는데, 상속을 통해 받은 재산은 ‘상속개시일 전후 6개월 내 시가’로 평가된다. 물려받은 집을 6개월 이내 판다면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이 같아지기 때문에 양도세도 ‘0원’이 된다. 국내 2주택 이상 소유자는 2020년 231만9648명, 2021년 227만3255명, 2022년 227만4713명,...
"바로 지금이다"…강남 부자들 '봇물' 터졌다 2025-01-05 13:56:03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9천216건까지 증가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월 들어 3천148건으로 감소했고, 10월과 11월에도 각각 3천782건, 3천296건 거래에 그치고 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새 아파트 입주로 당첨자 명의를 부부 공동명의로 바꾸거나 재건축 단지의...
작년 4분기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급증…'강남 3구'가 주도 2025-01-05 09:12:23
실거래가 하락 단지가 늘고 있다는 점도 증여 거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9천216건까지 증가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월 들어 3천148건으로 감소했고, 10월과 11월에도 각각 3천782건, 3천296건 거래에 그치고 있다. 김종필 세무사는 "지난해에도 이미 국세청이...
상위 10%에 절반 '집중'…소득격차 2억원 '돌파' 2025-01-05 07:17:31
원을 넘겼다. 재산소득이 전년 대비 459만 원 급증하며 그 증가세를 주도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도 각각 증가했다. 소득 하위 10%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1,019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65만 원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상위와 하위 10% 간 소득 격차는 2억 32만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기업 '성과급...
계엄충격에 파묻힌 양극화 해법…소득 상하위 10% 격차 2억 넘어 2025-01-05 06:07:01
재산소득이 전년보다 459만원(24.7%) 급증하며 소득 증가를 주도했다. 근로소득은 572만원(4.1%) 늘었고 사업소득도 262만원(7.5%) 증가했다. 소득 하위 10%(1분위)의 연 평균 소득은 1천19만원으로 전년보다 65만원(6.8%) 늘었지만, 소득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소득 상하위 10%간 소득 격차는 2억32만원으로,...
"형은 0원, 난 7700만원 내라고요?"…父 사망 후 기막힌 일이 2025-01-04 15:53:25
상속을 통해 받은 재산은 ‘상속개시일 전후 6개월 내 시가’로 평가된다. 물려받은 집을 6개월 이내 판다면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이 같아지기 때문에 양도세도 ‘0원’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2주택 이상 소유자는 2020년 231만9648명, 2021년 227만3255명, 2022년 227만4713명, 2023년 233만9163명 등으로 연도별로...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2025-01-02 18:12:27
사유 재산과 공정한 경쟁을 인정하는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남한과 소수 집단에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착취적 제도’를 지닌 북한의 정치·경제적 제도 차이가 극명한 번영의 차이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한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인 시장을 통해 빠르게 경제 성장에 성공한...
정부, 올해 성장률 1.8% 전망…수출 악화로 반년만에 0.4%p↓ 2025-01-02 10:40:38
이연물량 순차 도입·통화긴축 완화 등으로 증가가 전망되지만, 수출 둔화와 미국 신정부 통화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우려도 있다고 예상했다.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등으로 지식재산생산물투자도 지난해 0.6% 성장에서 올해 3.8% 성장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령화·1인 가구 속 늘어난 이혼·재혼...상속 셈법은 2025-01-02 08:43:06
재혼 전 각자의 재산에 대한 관리와 상속·증여라는 문제를 잉태하고 있다. 이혼과 재혼으로 인한 재산에 대한 분별 관리 등의 문제만큼 재혼을 하지 못하고 노후를 함께 보내야 하는 사실혼 배우자 등 동거인과 자녀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 구조도 이젠 간과할 수 없는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사별 후 동거인에게...
‘사망보험금도 맞춤 시대’…883조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 열렸다 2025-01-02 08:06:49
상속 분쟁의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보험금 지급 이후에는 재산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2024년 11월 1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이 시행되며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할 수 있게 됐다.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수익자의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