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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따라하기?…"中 사회주의 닮은 트럼프의 국가자본주의" 2025-08-12 04:53:42
당했다. 또 중국은 민간 기업들이 공산당에 황금주식을 발행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US스틸 매각으로 확보한 황금주식도 이를 모방한 것으로 신문은 평가했다. WSJ은 "사기업의 결정을 국가가 이끄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혼합 형태"라며 이를 "미국적 특색이 있는 국가자본주의"라고 명명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李 "베트남 원전·철도 참여 희망"…또럼 "韓기업 협력 적극 검토" 2025-08-11 18:13:24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1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심화시키자”고 합의했다. 두 정상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분야에는 국내 기업이 강점을 지닌 원전·방위산업 등이 포함돼 신규 수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원전·고속철 ‘수주 기대’두 정상은 이날 채택한...
[사설]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방한…아세안 협력 최고의 동반자 되길 2025-08-11 17:51:14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했다. 원자력 발전과 과학기술 등 10개 분야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23개 합의 사항을 담은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또럼은 국가주석을 맡아오다 지난해 8월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에 오른 인물이다. 베트남의...
유력인사 잇단 낙마에…中 왕이, 최장수 외교장관되나 2025-08-11 17:43:43
11일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12년 동안 외교부 장관직을 맡아 천이(1901∼1972)의 13년 외교부장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간 중국 외교가에서는 1953년생으로 이제 칠순도 넘은 왕이의 자리를 류젠차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반도체 '밀어내기' 특수…불안한 수출 2025-08-11 14:28:21
아니냐는 우려가 커집니다. <앵커> 미국, 중국, 유럽 어디 하나 수출이 늘어난 곳이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습니다. 오늘 마침 베트남과의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긍정적인 협력 소식이 들리는 것 같은데요? <기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베트남 정상으로선 11년 만에...
中관영매체 "엔비디아 H20, 안전한 칩도 최첨단·친환경도 아냐" 2025-08-11 11:16:20
초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엔비디아, 어떻게 당신을 믿으란 말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이 '중국은 백도어가 있는 칩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위안탄톈은 "대(對)중국 수출이 여전히 통제된 H100과...
中공군,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 전망 2025-08-11 10:55:27
탱커 항공기를 포함한 중국 공군 최신 전투기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중국의 군사 전문가인 푸첸샤오는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이번 행사에서 인민해방군 공군이 최신 무기 및 장비 개발과 전투 훈련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J-20, J-16, J-10C 같은 전투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최태원·정의선·구광모…재계 총수들 국빈만찬 총출동 2025-08-11 10:25:31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초청해 여는 국빈만찬 행사에 다수의 기업 총수를 비롯한 재계인사들이 총출동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만찬에 정치권·재계·금융계·문화계 인사 등 총 66명이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WSJ "작년 방미한 '외교부장 유력' 고위관리 감금 조사중" 2025-08-10 15:50:16
거론되던 고위 당국자가 중국 당국에 구금돼 조사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젠차오(61·劉建超)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지난달 말 해외 출장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에 돌아온 후 연행됐으며 구금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집권 1기 때 푸틴 여섯 번 만난 트럼프…러시아 편들다 곤욕도 2025-08-09 16:36:56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에서는 왕이 외교부장과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참석해 양국간 주요 외교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견만 노출한 채 팽팽히 맞서다 별다른 소득 없이 회담을 끝냈다. 한편, 이번 미러 정상회담이 알래스카의 어디에서 열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