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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적완화의 역설…변칙은 부작용만 낳고 2013-05-27 17:18:00
폴 크루그먼 같은 이들은 정부 재정이 구멍났는데도 지출 확대만이 해법이라고 줄기차게 선동할 정도다.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이 돈을 아무리 풀어도 상관없다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최근 물가 안정이 브릭스 등 신흥국 경기침체와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에너지가격 하락이 주된 원인이란 점에서 양적완화는 경기부양...
부양 vs 긴축…경제학 거물들 '감정싸움' 2013-05-27 17:13:20
침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해온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 칼럼 등을 통해 수차례 두 교수를 비난했다. 최근에는 ‘뉴욕리뷰오브북스’라는 잡지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논문을 방어하려고 애를 써왔지만 좋게 말하자면 약했고 나쁘게 말하자면 회피적이었다”고 조롱했다. 이에 로고프와 라인하트 교수는 26일...
[Cover Story] 다시 맞붙은 '고전학파 vs 케인시안' 2013-05-10 16:01:48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를 주축으로 한 성장파는 국가가 빚을 늘리더라도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키우고,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중심이 된 긴축파는 국가부채는 성장의 적이라고 반박한다. 경제든, 정치든 이론이란 것은 정반합의 논리처럼 양자가 부딪치면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4,...
[Cover Story] 긴축이냐 성장이냐…반복되는 세기의 경제 논쟁 2013-05-10 15:42:36
가했다. 대표적 성장파인 크루그먼은 “경기침체(저성장) 때문에 국가 빚이 늘어난다”고 반박한다. 긴축이 오히려 경제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긴축론자들이 인과관계를 잘못 짚었다는 얘기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로고프 등의 주장이) 학술적 포장을 하고 있지만 1% 부유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퍼거슨의 독설…"케인스주의는 동성애 산물" 2013-05-05 17:09:41
한다는 크루그먼의 주장에 대해 “케인스주의자들은 시대착오자들”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경기 부양과 긴축의 대립 구도는 논점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경기 부양은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경제사학적으로 답이 나온 문제”라고 반박했다. 오바마 정부 경제정책을 놓고도 케인스학파와 대립했다. 미국...
"부채 안줄이면 금융위기 또 온다" 2013-05-02 17:15:08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라인하트-로고프의 연구 결과에 오류가 드러나 긴축론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무너진 만큼 앞으로는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다. 자신들의 논문 오류가 높은 부채비율에 면죄부를 주는 방향으로 논의가 전개되자...
"한국경제 `냄비 속 개구리`‥지표-체감경기 괴리 해소해야" 2013-04-24 08:12:07
올랐다. 가장 발판이 됐던 것은 폴 크루그먼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통화정책 측면이다. 이 과정에서 유럽증시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 유럽도 경기부양 차원에서 금리를 내리겠다는 소식이 이탈리아에 재선 구도가 잡히면서 상승 작용했다. 오늘은 대조적인 한국경제에 대해 알아보자. 냄비 속 개구리에 관한 이야기다....
"로코프 vs 크루그먼 경기부양 논쟁‥최선책 찾아야" 2013-04-23 08:21:44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에 반해 크루그먼 교수가 주장하는 크루그먼 독트린은 같은 재정적자, 국가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적자나 채무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해도 경기는 부양시키는, 재정지출을 증대시키자는 입장이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양대 경제학자의 논쟁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명했다. 최근 로...
"크루그먼, 오바마 경제 정책 배경‥양적완화 지속 전망" 2013-04-22 08:07:54
비용을 가장 많이 들이는 사람이 크루그먼 교수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의 대표 경제학자다. 또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경제의 이론적 토대가 되고 있다. 학파 중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적극적 개입을 하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되더라도 경기부양이나 정부에 보조를 맞추는 학파로 분류되기 때문에...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역대 수상자 77% '서울대' 갔다 2013-04-19 15:07:06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 개인 최우수상을 두 차례(5회·8회)나 받았다. 그는 “테샛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막연하게 경제·경영학과에 진학해야겠다던 생각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고 친구들과 함께 테샛을 함께 준비하면서 경제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상경계 대학을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