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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두 얼굴의 거리'…그대와 걷고 싶어라 2013-08-11 14:39:46
시간은 해가 뉘엿거릴쯤이다. 하늘의 색감은 태양의 궤도를 따라 초를 다투며 변한다. 세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화면 속 풍경 그대로다. 다리 건너편에 나란히 늘어선 부다왕궁,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줌인 되는 풍경은 말문이 막히게 아름답다. 사람들은 이...
체감 온도 40도 속 오감 부스팅 해주는 ‘컬러 테라피’ 2013-08-09 16:22:28
새하얀 백사장과 파란 바다, 높은 하늘은 블루가 여름의 메인컬러라고 말한다. 마음의 청량감을 한 움큼 안겨주는 블루 컬러는 보는 것만으로도 오감을 시원하게 하며 활동적인 에너지를 준다. 블루 컬러는 기분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도 한 여름 오피스룩의 메인컬러로 착용했을 때 이지적인 느낌을 부여해 전문가적인...
[Travel] 짜릿하다, 인제…모험레포츠의 천국 2013-08-04 17:48:43
국내 최고 높이 번지점프대 하늘과 맞닿은 외줄 집트렉 내린천 물살 가르는 래프팅 길을 걷고 또 걸어도 산뿐이었다. 강원도 중동부에 위치한 인제는 전체 면적의 90%가 임야로 구성돼 있다. 해발 800m가 넘는 험준한 산만 200여개나 된다. 청정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사람이 사는 터전에 자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몬스타` 최종회, ‘칼라바’ VS ‘올포원’ 레전드 노래로 배틀 2013-08-02 21:51:00
자존감이 바닥인 은하(김민영), 왕따 규동(강의식), 부상으로 꿈을 잃은 도남(박규선), 어두운 가정사를 지닌 나나(다희), 완벽해 보이지만 동생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엄친아 선우(강하늘),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톱스타(용준형), 아빠를 잃은 양치기 소녀 세이(하연수) 등 저마다의 상처와 사연을 가지고 무대에 오른...
[bnt포토] 강하늘, 강렬한 인상 주며~ 2013-08-02 17:06:42
가로수길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힐링 글로우 파운데이션' 런칭 기념 팝업 라운지에 배우 강하늘이 참석하여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한편 3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파운데이션의 명가 바비 브라운의 모든 파운데이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수...
[포토] 강하늘, '부드러운 카리스마~' 2013-08-02 17:02:08
배우 강하늘이 2일 오후 서울 신사동 바비 브라운 팝업 라운지에서 열린 '파운데이션 카페' 오픈 이벤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하연수 종영소감, "`몬스타`, 거품키스 신 가장 힘들어" 2013-08-02 12:40:52
많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강하늘은 "정선우라는 역할은 첼로, 베이스, 기타, 피아노를 다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연습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다. 힘들게 촬영한 만큼 더 아쉬운게 많은 것 같다"고 종방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연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거품 키스신 찍을...
[블루프리뷰] 불편함도 녹여내는 판타지 화법(바람이분다) 2013-07-29 09:01:00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늘과 강, 푸른 초원과 마을의 모습이 하나로 담긴 장면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하늘은 비행기를 만나 더욱 힘을 얻었고 생생한 소리 역시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에게 인간의 소리에 대한 제안을 했다. 그리고 스즈키...
평창의 여름 그 짜릿함 속으로… 2013-07-28 14:40:07
높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주인공처럼 긴 줄을 하늘로 휘날리면 벌레모양의 가짜미끼가 스르르 물속에 잠긴다. 낚시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 플라이 낚시는 익숙해지기까지 훈련이 필요하다. 일반 낚시도 물때가 있지만 계류에 사는 어종인 송어나 산천어는 해가 뜰 무렵에 잘 잡힌다. 플라이 낚시와 함께...
위트 넘치는 소탈한 도시 '낯선 동유럽'에 반하다 2013-07-28 14:22:14
푸른 하늘 위로 양떼구름이 두둥실 떴다. ‘평생에 저런 하늘을 열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청량하다. 빨간 빛깔의 트램이 그림처럼 늘어선 오래된 건물들 사이를 지난다. 기차역도 건물도 트램도 모든 게 작다. 우리를 마중 나온, 서투른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 롤란드의 승합차도 굉장히 작다. 겨우겨우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