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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새 황제' 윤성빈, 두쿠르스 향한 예우 "아직도 내 우상"(종합) 2018-02-16 13:40:45
스켈레톤계에서는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의 장기 독재가 10년 가까이 이어졌다.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0년 가까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철옹성 같던 두쿠르스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선수가 윤성빈이다. 윤성빈은 올림픽을 앞둔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두쿠르스 '노 메달'…스켈레톤 황제의 쓸쓸한 퇴위 2018-02-16 13:36:34
마르틴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스켈레톤 황제' 자리에서 물러났다. 끝내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한 쓸쓸한 퇴위다.두쿠르스는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4차시기 합계 3분22초31로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의 뒤를 이어 대관식을 치른 '새...
[올림픽] 윤성빈 조련한 이용 총감독 "향후 10년은 윤성빈 시대" 2018-02-16 13:24:25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윤성빈(강원도청)이 완벽한 레이스로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조련한 이용 총감독은 "향후 10년은 윤성빈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이 감독은 "너무 많이 울었다"며 "평소 말을 못하는 편이...
[올림픽] '옛 황제' 두쿠르스 쓸쓸한 퇴위…"베이징 출전, 아직 몰라" 2018-02-16 13:02:02
마르틴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스켈레톤 왕좌에서 미끄러졌다. 두쿠르스는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4차 시기 합계 3분 22초 31로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의 뒤를 이어 대관식을 치른 '새 황제' 윤성빈(24·강원도청)이 3분 20초 55로 압도적 주행을...
윤성빈 "금메달은 모든 썰매 종목의 꿈…봅슬레이도 응원해주길" 2018-02-16 12:44:49
스켈레톤 새 황제로 완벽 대관식을 치른 윤성빈(강원도청)은 주행을 마친 뒤 관중석을 향해 세배를 올렸다. 아시아 썰매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그의 소감은 초점이 설날에 맞춰져 있었다.윤성빈은 "설날이라 국민들이 경기를 많이 못 보실까봐 걱정했다"면서 "응원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올림픽] '깜짝' 6위 선전한 김지수 "다음 목표, 베이징 금메달" 2018-02-16 12:44:24
포부도 터져 나왔다. 남자 스켈레톤 김지수(24·성결대)는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4차 시기 합계 3분22초98로 최종 6위에 올랐다. 1위 윤성빈(한국·3분20초55)보다 2초43 뒤졌으나 동메달리스트 돔 파슨스(영국·3분22초20)와는 0.78초 차이였다. 김지수는 경기 후...
극한의 훈련 극복하고 목에 건 금메달, 울어버린 윤성빈과 어머니 2018-02-16 12:36:37
울어버린 윤성빈과 어머니‘새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울었다. 그의 어머니도 울음을 터뜨렸다.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어머니 조영희씨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윤성빈을 응원하러 온...
[올림픽] IOC "신체접촉 있었다"…선수위원 폭행사실 인정 2018-02-16 12:35:10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IOC는 성명서를 내고 "팽길리 위원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팽길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스켈레톤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그는 이번 평창 대회를 끝으로 임기(8년)를...
'평창 질주' 시작부터 끝까지 윤성빈과 함께한 '아이언맨' 헬멧 2018-02-16 12:31:52
자세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스켈레톤 선수들은 헬멧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편이다. 봅슬레이나 루지와 달리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오는 스켈레톤은 헬멧이 곧 그 선수의 얼굴이나 다름없어서다. 소치올림픽에서 16위를 차지한 윤성빈은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삼으며 아이언맨 헬멧을 자신의 동...
설날 한국 설상 첫 금메달 안긴 윤성빈…관중에 세배 세리머니 2018-02-16 12:26:42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강원도청)이 한국 설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후 관중에게 세배 세리머니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마지막 레이스인 4차 시기가 열린 16일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마지막 주행 자격을 얻은 20명의 선수 중 마지막 순서로 출발선에 선 윤성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