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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조 부채에 25.7조 자구안 내놓은 한전…요금 '역마진' 여전 2023-05-12 16:40:23
미수금 규모를 줄여나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공기업이 국제 에너지 가격 변화를 천천히 반영했다가 추후 이익으로 손실을 메우는 기존의 방식은 일정 부분 긍정적 효과가 있었지만,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손 교수는 "과거 작은 (에너지 가격) 파도가 올 때는 시간차 돌려막기식으로 국민에게 타격을 주지 않고 ...
"해외진출·투자 팍팍 밀어준다"…스타트업 안착 돕는 대기업들 2023-05-10 17:43:18
전력 등이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공기업의 지원 사례가 눈길을 끈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블루센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았다. 블루센은 국내 유일한 수질센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상수도 공급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할 수 있는 ‘지능형 수질계측기’ 등이 주력...
[사설] 국제투자자 항의 받은 한전, '3류 정치'가 왜곡한 전기요금 2023-05-05 17:30:47
투자 불능 상태에 빠진 한전의 부실은 발전 공기업, 민간 발전사, 협력업체 등으로 전이돼 전력 생태계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송·배전 등 전력망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아 블랙아웃(대정전)이라도 발생한다면 국내 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다. 올해 들어 8조원어치 이상 발행된 한전채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
"이번에는 오른다"...전기·가스 관련주 상승세 2023-05-02 10:32:40
전력이나 가스공사의 자구 노력을 전제로 조만간 (요금) 조정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권 시장과 관련해 전력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민 경제에도 부담 요인이 된다"고도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의 부채가 폭증한 여파가 채권시장으로까지 번지는 것에 따른...
작년 공공기관 부채 22%p 급증…"한전·가스공사 영향" 2023-04-28 15:47:59
넘게 뛰어올랐다. 에너지 가격 급등에 휘청이던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공사채 발행을 크게 늘린 여파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산업·수출입·기업은행을 제외한 공공기관 344곳의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22.5%포인트 오른 174.3%를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이들 공공기관의 자산 규모는 1055조원으로 1년...
정승일 한전 사장, 尹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서 막판 제외 2023-04-24 20:35:13
전력[015760] 정승일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서 막판 제외됐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당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개한 방미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명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한전 측에선 이흥주 해외원전본부장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
경주 '원자력에너지산업전' 24~26일 개최 2023-04-24 18:48:24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연다. 원자력산업국제회의(ICAPP)와 함께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과 오라노(프랑스), 웨스팅하우스(미국) 등 4개국 47개 업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혁신기술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2023-04-24 16:46:55
커지는 가운데 공기업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외로 활동 무대 넓히는 공기업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원전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30년까지 신규원전 10기를 추가 수출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체코 호치티에프, 폴란드 에토스에너지...
한전KPS, 해외 원자력사업 첫 매출 1000억 돌파…UAE 진출 계기로 원전수출국 위상 강화 2023-04-24 16:38:53
전문회사로 설립돼 전력 및 산업설비 정비에 힘쓰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문기술을 개발해 기술 자립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전KPS가 최대 매출의 성과를 낸 것은 한국의 1호 수출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시운전 정비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 발전 탄소배출 최소화 프로젝트 착수 2023-04-24 13:58:17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5월까지 약 2년 간 진행된다. 기술 실증을 위해 대·중소기업과 공기업, 학계가 손을 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실증사업을 총괄하며 탄소 포집과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