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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국민담화 눈물 “해경 해체, 관피아 문제 해결” 2014-05-19 10:56:32
대통령은 “해운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권한이 주어지고, 퇴직관료들이 그 해운조합에 관행처럼 자리를 차지해 왔다. 이러한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되어 온 고질적인 병폐다”라며 “민관유착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내겠다. 문제가 되고...
[대국민담화] 관피아 개혁 약속 2014-05-19 10:14:02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해수부 퇴직관료의 해운조합 재취업 관행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돼 온 고질적 병폐"라며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민 생명을 담...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2014-05-19 09:26:35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권한이 주어지고, 퇴직관료들이 그 해운조합에 관행처럼 자리를 차지해 왔습니다.선박 안전을 관리?감독해야 할 정부와 감독 대상인 해운사들 간에 이런 유착관계가 있는 한, 선박 안전관리가 제대로 될 수 없었던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20년이 다된 노후선박을 구입해서 무리하게...
검찰, 해경 특공대장 구속영장…"뇌물받고 선박 부실 눈감아" 2014-05-18 15:37:08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8일 뇌물수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동해해경청 특공대장 장모(57)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여객선 부실 안전점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 경정의 혐의를 포착, 지난 16일 동해청에서 체포해...
유병언 일가·관계사 '대출 90%' 은행에 집중 2014-05-18 06:01:08
은행 관계자는 "청해진해운 관계사들 중에는 제법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건실한 기업이 적지 않다"며 "여신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마음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 단위조합의 부실 문제가지적되는 가운데 이들 조합의 비리가...
[맞짱 토론] 세월호 국정조사 반드시 해야하나 2014-05-16 21:30:18
청해진해운이 침몰 과정에서 승객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 해경·해군·119구조대 등 구조작업의 적정성 및 진행 과정을 조사해야 한다. 아울러 위기관리 매뉴얼 작동 여부, 해운조합 등과의 유착관계, 여객선 규제완화 과정과 문제점 등을 규명해야 한다. 안행부의 전반적인 안전정책 점검,...
신협, 유병언 일가 私금고 노릇…이유없이 66억원 송금 2014-05-15 21:59:33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일부 신용협동조합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66억원을 송금받는 등 신협을 ‘사금고’처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15일 ‘청해진해운 관련 금융검사 진행 현황’에 대한 긴급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검사 결과 유 전 회장 일가는 신협에서 특별한...
세월호 참사 관련 보험금 지급 본격화 2014-05-15 17:11:52
해운조합에 나눠 가입해 있어 피해 보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보험을 인수한 국내 보험사들은 인수 물량의 대부분을 외국계 보험사에 재보험으로 가입해있다. 그러나 지난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참사의 경우 배상책임보험 약관에 위배돼 보험사가 유족에...
<권순찬 금감원 국장, 청해진해운 검사관련 일문일답> 2014-05-15 16:39:52
기획검사국장은 구원파 관련신용협동조합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의 자금줄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15일 청해진해운 관련 금융검사 중간발표에서 "신협에 대해 관계사인금수원 지시로 매년 기독교복음침레회 여름 수련회 행사비를 지원하거나 유병언 사진 작품을 고가에...
청해진, 全금융권 대출 총 3천365억원..유용정황 포착 2014-05-15 16:00:00
적발한 상황입니다. 신용협동조합(신협)의 수상한 돈거래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신협은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아무런 이유없이 총 66억원을 송금했습니다. 또 신협은 총 727억원을 청해진해운과 관계사에 대출해줬는데 이 가운데 514억원이 계열사 내부에서 임의로 지원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검찰과 공조해 청해진해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