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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i-SMR 운전 검증용 시뮬레이터 구축 2024-06-28 10:27:26
수력원자력은 28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운전 적합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터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 속에서 개발 중인 i-SMR은 기존 1천MW(메가와트) 이상의 대형 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170MW로 줄이고 모듈화 제작 기법을 적용한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다. 건설 공사 기간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안전문제 아니면 정지 보고 안 해도 돼 2024-06-27 16:31:31
수력원자력이 제출한 발전용 원자로 28개 호기의 '액체 및 기체 상태 방사성물질 등의 배출계획서' 승인안도 의결됐다. 2015년 원자력안전법 개정으로 발전용 원자로의 액체 및 기체 방사성물질 배출 총량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배출계획서 제출이 의무화하면서 한수원이 2018년 배출계획서를 원안위에 제출했고,...
DL이앤씨, 글로벌 디벨로퍼 '광폭행보' 2024-06-25 16:50:02
DL이앤씨는 수력발전 및 수처리 사업 디벨로퍼로서 2012년 한국남동발전,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발전사업 개발에 나섰다. 굴푸르 수력발전소 사업은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167㎞ 지점에 102㎿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BOOT(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의...
'차세대 원전' SMR도 AI 수혜주? [인사이트 브리핑] 2024-06-25 15:13:55
만들어내는 발전량이 많고 일정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저전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AI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는 기저전원 역할을 하기 어려운데요. 자연을 이용하는 태양광, 풍력, 수력은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전이 주목을...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한수원·40개 협력사 참여 2024-06-25 14:07:35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5일 원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 등 소통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 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해...
"K벤처의 글로벌 진출 시행착오 줄이는 길라잡이 될 것" 2024-06-23 17:22:23
소수력 발전기를 생산하는 그람이 해당 제품을 활용하고 싶어 하는 현지 업체와 현장에서 MOU를 맺은 게 대표적이다. 인케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이어졌다. 국내 총의장을 맡은 구기도 아하 대표는 “국내에서 유망한 중소 벤처기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해외로 연결해주는 체계를 활성화하는...
사라질 줄 알았는데…"엔비디아보다 중요" 뭉칫돈 쏟아진 곳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22 12:00:03
맞추기 위해 전기를 계속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발전원을 뜻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기저전원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햇빛과 바람, 물 등 자연을 이용하는 태양광, 풍력, 수력은 발전량이 들쑥날쑥해서다. 한국은 과거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통했다. 2009년 프랑스와 미국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
한·슬로베니아 원자력 포럼…원전 수주 기반 마련 포석 2024-06-22 03:38:18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슬로베니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슬로베니아 원자력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슬로베니아에선 환경기후에너지부의 보얀 쿠머 장관과 티나 세르센 차관, 베스나 나흐티갈 상공회의소장, 다니엘 레비카 총리실 원전보좌관 등 주무 기관 고위 인사들이 나왔다. 신규 원전...
지구촌 '전력난'…"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일단 짓자" 2024-06-20 18:46:12
따른 폭염으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기존 발전시설로는 따라잡지 못하는 데다 노후화된 전력망이 곳곳에서 전력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앞다퉈 전력 확보와 전력망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정전 대란’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에서는 19일(현지시간) 20년 ...
에콰도르 20년만에 전국 정전…1천800만명 한때 암흑 2024-06-20 15:41:36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력 생산의 78%를 수력 발전에 의지하는 에콰도르는 제한적인 발전 능력과 수위 하락, 콜롬비아 전력 수입 중단 등이 겹치면서 지난 봄 이후 부분적인 정전이 이어지는 등 에너지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