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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정책 변화에…글랜우드PE, SGC그린파워 인수 계약 해제 2024-12-23 15:17:10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GC그린파워의 모회사인 SGC에너지는 지난 10월 30일 글랜우드PE와 맺은 SGC그린파워 매각 계약을 해제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글랜우드PE는 SGC그린파워 지분 100%를 3222억원에 인수할 계획이었다. 지난 20일이 거래종결 예정일이었으나 양측은 계약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해제...
올해 풍력발전 설비 약 2.1GW 낙찰…작년보다 32% 늘어(종합) 2024-12-19 18:15:31
낙찰 물량이 공고 물량에 미달한 원인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수요 등 민간의 자발적 시장 확대에 있다고 보고 미달 원인 등을 분석해 차기 입찰 시 보완 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매년 1분기 시행하던 풍력 경쟁 입찰을 내년부터 상반기 공고로, 시기를 앞당기고 입찰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시...
반도체법·전력망법…탄핵 유탄에 올스톱 위기 2024-12-19 17:47:14
잡힐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여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당 대표들이 언급한 두 법안은 일정만 잡히면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두 법안 외에 업계에서 시급한 경제 법안으로 꼽는 법안들은 여전히 논의가 불투명하다. 국가 주도로 해상풍력 발전지구를 지정하고 정부가 각종 협의...
올해 풍력발전 설비 약 2.1GW 낙찰…작년보다 32% 늘어 2024-12-19 17:00:00
낙찰 물량이 공고 물량에 미달한 원인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수요 등 민간의 자발적 시장 확대에 있다고 보고 미달 원인 등을 분석해 차기 입찰 시 보완 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매년 1분기 시행하던 풍력 경쟁 입찰을 내년부터 상반기 공고로, 시기를 앞당기고 입찰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시...
시화호 마스터플랜 확정…"친환경 미래융합도시로 도약" 2024-12-18 17:28:20
시화호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반월·시화산업단지 내 영세 업체에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시화호 남측지구에 스마트그린산단과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수도권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단지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시화호 마스터플랜을 ...
'나무 태우는 신재생' 바이오매스 발전 지원 줄인다 2024-12-18 06:00:01
신재생에너지로 구분되지만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대량 배출한다는 지적이 나오던 목재 기반 바이오매스 발전 지원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환경부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11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분과위원회에서 '바이오매스 연료·발전 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해...
환경부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7천억원…목표 초과" 2024-12-17 14:00:02
열었다.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액 중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따낸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을 비롯해 사업 수주·투자액이 16조4천937억원(19개 사업), 제품 수출액이 6조1천693억원(602개 기업)이다. 삼성물산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은 오만 남부 항구도시인 살랄라의 자유무역지대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삼정KPMG "내년 반도체·에너지·바이오 성장 기대" 2024-12-16 18:15:49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에너지·유틸리티 산업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센터 확대로 국내 전력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 발전이 늘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성장을 이끌 것이란 예상이다. 제약·바이...
기밀유출 우려 '증언법' 통과·'반도체·AI법' 뒷전으로…속타는 재계 2024-12-14 21:58:39
첨단산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한 무쟁점 법안으로 꼽힌다. 재계에서는 첨단산업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는 국가기간전력망을 조속히 확충하기 위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상의가 지난 11월 발표한 '산업계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尹탄핵소추] 재계 "여야 '무쟁점 법안'이라도 조속한 처리를" 2024-12-14 17:30:02
관계자는 "최첨단 산업에 필요한 발전 설비는 늘고 있는데 주민과의 보상 문제로 송배전이 어려운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며 "발전설비 사업 단위별로 입지 결정 시한을 2년으로 제한하고 주민 보상과 지자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류 중인 에너지·인프라 관련 무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