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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선 넘은 사람들은 진정 누구인가 2023-09-19 18:01:05
시절 엉터리 통계를 풍자하는 유명한 유머다. 소련 국가계획위원회 통계실장을 뽑는 면접 자리. “2 더하기 2는 무엇이오”란 질문에 첫 후보는 5라고 답한다. 혁명적 열정은 높이 평가하나 셈이 안 되는 관계로 탈락. 두 번째 후보의 답은 3이다. 혁명 성과를 폄하하는 반혁명 분자로 지목돼 면접장에서 끌려 나갔다. 세...
'거미집' 2023년에 보는 1970년도의 '힙' [영화 리뷰+] 2023-09-18 06:26:08
검열, 배우들의 불륜과 야망을 풍자적으로 그리는가 하면, 광기의 화룡점정을 찍는 특별출연 정우성의 열연까지 웃음 포인트들이 신이 전환될 때마다 등장하는데, 배우들이 이를 '찰떡'같이 살려낸다. 특히 영화 '조용한 가족', '반칙왕' 등으로 색다른 코미디를 보여줬던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中베이징, 스탠드업 코미디 통제 고삐…"레드라인 넘지 말라" 2023-09-15 14:20:05
'풍자'다. 출연자들이 당국의 정책을 웃음 유발 소재로 사용해 당정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 5월에는 코미디언 '하우스'가 토크쇼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강군 건설' 발언을 패러디했다가 퇴출당했고, 소속사와 공연 극장이 각각 1천470만 위안(약...
'나는 솔로' 16기 상철, 과거 친중 성향 유튜버 활동 논란 2023-09-15 08:44:49
기록하는 형식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풍자적 과정을 통한 하나의 인터넷 페르소나를 설정해 복잡한 생각들을 유머러스하고 도발적으로 표현했다"며 "세상 어디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이 있으면 보겠거니 하고 하나둘 올린 것인데, 이런저런 사건을 거치면서 구독자가 만 명 정도 된 걸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中 대형 라이브 공연 통제 강화…티켓 실명제·반입 물품 단속 2023-09-14 09:49:26
코미디언들의 토크쇼 풍자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따른 것으로도 보인다. 지난 5월 코미디언 '하우스'가 토크쇼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강군 건설' 발언을 패러디했다가 퇴출당하고, 소속사와 공연 극장이 각각 1천470만위안(약 26억8천만원)과 10만 위안(약 1천800만원)의 벌금과 몰수 처분을 받았다....
노벨상 단골 후보…"등단 40년 한국서 축하해주니 뜻깊다" 2023-09-08 18:40:31
사는 중국인의 비참한 삶을 그리면서도 풍자와 해학으로 ‘웃으며 살아갈 힘’을 전한 그다운 모습이었다. 이번 방한은 그의 등단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중국에선 기념행사를 하지 않아 한국에서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더 뜻깊다고 말했다. “만약 중국에서 40주년 기념회를 했다면 주변 사람들이 내가 연로해서 죽은...
복지 하수인 된 英 보수당 2023-09-08 17:46:52
풍자에 탁월한 나라다. ‘예스 미니스터’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유명한 정치 드라마가 영국산이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그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이런 드라마의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영국 보수당은 올해로 13년 동안 집권 중이다. 그런데도 이들은 요즘 무능력한 갱단처럼 보인다. 최근 영국 학교 건물이 붕괴할...
中코미디언 "가난할수록 일 많이 해" 발언으로 당국 조사받아 2023-09-08 11:24:39
당국 조사받아 '공동 부유' 풍자가 문제 됐을 수도…코미디언들 잇단 수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한 코미디언이 토크쇼에서 "가난할수록 일을 많이 한다"고 발언했다가 당국의 조사를 받는 처지에 몰렸다. 8일 소상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시 문화여유국(문화관광국)은 전날...
우울해도 그냥 웃자, 운다고 달라질 건 없으니… 2023-09-07 18:33:57
겪은 그는 파안대소하는 인물들을 그린 그림으로 현실을 풍자해 명성을 얻었다. 2007년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달러(약 79억원)에 낙찰된 대표작 ‘처형’(1995)이 그런 작품이다. 총을 겨눈 사람들과 처형당하는 이들 모두 두 눈을 질끈 감고 폭소를 터뜨리지만, 그 웃음은 어쩐지 공허하고 슬프다. 반드시 중국 현실에 대...
"내 그림은 작은 연극"…'전설의 삽화가'를 캔버스로 캐스팅하다 2023-09-07 18:25:39
지성인들의 기고 때문만은 아니었다. 상류층 사회를 겨냥한 풍자 가득한 삽화와 한 줄짜리 지문, 그 자체로 작품이 된 표지의 일러스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걸 그린 이가 ‘전설의 삽화가’로 불리는 피터 아르노(1904~1968)다. 뉴요커 창간호부터 죽기 전까지 101개를 그렸다. 100년 전 ‘한 장의 이미지’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