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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전지 폭탄처럼 '펑펑'…2층 근로자 대피 못해 참사 2024-06-24 17:47:20
소방대원들은 엄청난 연기와 연쇄 폭발 때문에 내부 진입에 애를 먹었다. 번지던 불길은 소방이 물 대신 모래를 동원하고, 리튬 전지가 연소한 오후 3시10분께야 어느 정도 잡혔다. 소방대원들은 그제야 본격적으로 수색을 벌여 시신 20여 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2층엔 대피로가 뒤편 탈출 계단밖에 없었던 것으로...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배터리 셀 1개서 연소…21명 연락두절" 2024-06-24 14:32:59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1명은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환자 1명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다른 2명은 연기흡입 및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차 두 동강 내서라도 구해주세요"…테슬라, 순식간에 먹통 '공포' 2024-06-23 10:47:18
역부족이었다. 산체스는 "출동한 구조대원이 차를 보더니 '이거 테슬라다. 우리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더라"면서 "차를 두 동강 내도 좋으니 아기를 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구조대는 차 유리창을 부수고 나서야 아기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한편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번 주 초에도 한 여성이 모델Y에...
테슬라 방전에 아기 갇혀…"폭염에 큰일날 뻔" 2024-06-23 09:06:27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개월 아기가 홀로 차 안에 갇히게 됐다. 테슬라는 급 방전돼도 차 안에서는 잠금장치를 풀어 문을 열 수 있지만 20개월 아기가 혼자 문을 열기는 무리였다. 산체스는 구조대에 연락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테슬라 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차 유리창을 부수고...
테슬라 방전에 40도 폭염속 20개월 아기 갇혀…유리창 깨고 구조 2024-06-23 08:12:05
20개월 아기로서는 역부족이었다. 산체스는 구조대에 연락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테슬라 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차 유리창을 부수고 나서야 아기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이번 주 초에는 한 여성이 모델Y에 갇혔다가 잠금장치를 발견한 후 차에서 빠져나왔고, 지난해 또 다른 운전자는 역시 모...
목동 아파트 화재 완진…소방관 다수 부상 2024-06-19 21:09:27
인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등 1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진압이 길어지면서 옥상에 대피해 있던 일부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오후 6시께 소방헬기도 투입됐다. 불길은 화재 발생 11시간 42분 만인 오후 7시 44분께 잡혔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속보]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 완진…대응1단계 해제 2024-06-19 20:10:24
상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소방대원 등 1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중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가스 누출은 없었다. 오후 6시께 옥상에 대피해 있던 일부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가 투입됐다. 불길은 화재 발생 11시간42분만인 오후 7시44분께 잡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아기 살려주세요" 절규에…시민들 달려와 전복된 車 '번쩍' [영상] 2024-06-18 20:43:01
있던 차량이 사고로 전복되자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에 나섰다는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목요일 독립문역 사거리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 20분께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20년간 구급대원으로 일한 엄마…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18 17:22:07
구급대원이었다. 또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해 전라남도의사회에서 표창장도 수여 받았다. 소방서 구급대원으로 자부심이 강했던 김 씨는 화재 및 구조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 직원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논문 과정 중이었다. 같은 소방관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아들과 딸을...
"토하고 정신 잃어가"…거꾸로 매달려 버틴 '지옥의 30분' 2024-06-17 14:04:27
오후 3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수동으로 놀이기구를 작동시켜 탑승객들은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승객들은 구조되기까지 약 30분 동안 박쥐처럼 매달려 있었다.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는 순간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구조 후 지병이 있던 승객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