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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폭풍전야'…곳곳 병력·장갑차 배치 속 수치 구금 연장(종합) 2021-02-15 16:51:15
들고 시위를 벌였다. 또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도 기술자 수 천명이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시위대 규모는 지난주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갑차와 군 병력이 집결하면서 유혈 사태에 대한 두려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곤의 한 교민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출근...
미얀마 시민들 야간 순찰…"반쿠데타 인사 체포·범죄 예방" 2021-02-14 12:30:38
도시 만달레이에서 경찰이 시민 불복종 운동을 지지한 킨 마웅 르윈 만달레이 의과대 총장을 자택에서 체포하려고 하자 이웃 주민들이 달려들어 막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밤에도 중부 마그웨 지역에서 경찰이 아웅란병원 의료과장을 체포하려다 이웃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군부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미얀마 군부, 법원 허가 없이도 체포·감청·압수 가능(종합) 2021-02-14 06:50:39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문민정부가 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면서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은 8일째 이어졌다. 이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 수도 레피도 등 다수 도시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잇따랐다. yonglae@yna.co.kr...
미얀마 쿠데타 불복종 시위 8일째…"야간 납치 중단하라"(종합) 2021-02-13 22:16:49
따르면 이날 최대 도시 양곤과 제2 도시 만달레이, 수도 레피도 등 다수 도시에서 수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로운 항의 시위가 잇따랐다. 특히 이날은 미얀마 독립영웅이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부친인 고(故) 아웅산 장군의 생일이어서 양곤 시내 고인의 동상 앞 등지에서 시위대가 기념식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불복종' 의료진 체포 시도…시민이 막아(종합) 2021-02-13 16:43:36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경찰이 시민 불복종 운동을 지지한 킨 마웅 르윈 만달레이 의과대 총장의 자택을 급습, 르윈 총장을 영장도 없이 체포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웃 주민들이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강하게 항의하자 물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밤에는 중부 마그웨 지역에서도 경찰이 아웅란병원 의료과장을...
미얀마 쿠데타 불복종 시위 8일째…"야간 납치 중단하라" 2021-02-13 16:15:07
만달레이, 수도 레피도 등 다수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앞서 휴일(유니언 데이)인 전날에는 이번 쿠데타 이후 최다인 수십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시위에도 교사, 의료진, 항공 관제사 등 공무원들이 대거 거리로 나왔다. 군정을 이끄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이틀 연속 관영 매체 발표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불복종' 의료진 본격 탄압 2021-02-13 12:26:29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경찰이 시민 불복종 운동을 지지한 킨 마웅 르윈 만달레이 의과대 총장의 자택을 급습, 르윈 총장을 영장도 없이 체포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웃 주민들이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강하게 항의하자 물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밤에는 중부 마그웨 지역에서도 경찰이 시민 불복종 운동을...
"중국만 군부편"…미얀마 시위 와중서 반중정서 급속 확산 2021-02-11 17:46:11
이런 가운데 양곤과 제2 도시 만달레이 그리고 수도 네피도 등 곳곳에서 엿새째 시위가 이어졌다. 현지 언론과 SNS에는 공무원, 노동자, 학생 및 교사, 의료진은 물론 수녀들과 보디빌더 등 다양한 시위대가 행진하며 쿠데타를 규탄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외치는 모습이 전해졌다. 100여 개...
실탄사격에도 승려·경찰 등 닷새째 거리로…EU·유엔 경고(종합) 2021-02-10 23:46:44
말했다. 양곤은 물론 만달레이의 유명 사찰의 승려들도 이날 쿠데타 규탄 시위에 나섰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보도했다. 미얀마에서 불교 승려들은 군정에 반대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지난 2007년 군사정권의 급격한 유가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사프란 혁명'으로 불리는 이...
실탄사격에도 승려·공무원 등 닷새째 거리로…경찰 수십명 합류 2021-02-10 15:33:37
전했다. 양곤은 물론 만달레이의 유명 사찰의 승려들도 이날 쿠데타 규탄 시위에 나섰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보도했다. 미얀마에서 불교 승려들은 군정에 반대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지난 2007년 군사정권의 급격한 유가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사프란 혁명'으로 불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