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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반달곰 거취는?…학계·단체 "곰 서식지 확대해야" 2017-08-17 18:44:08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반달가슴곰들이 보호구역으로부터 10㎞ 안팎을 오간 사례는 있지만, KM-53처럼 아주 먼 거리를 이동해 같은 곳을 향한 적은 없었다. KM-53은 현재 인간의 영향이 최소화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학계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의 의견을 종합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이른...
"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가출' 반달곰 내일 거취 결정 2017-08-16 05:00:02
반달곰을 곧바로 지리산으로 데려와 자연적응 등 훈련을 시키고 지난달 6일 지리산에 재방사했으나 곰은 일주일 후 경남 함양과 거창을 거쳐 다시 수도산으로 탈출했다가 포획됐다. 해발 1천317m인 수도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 고도(1천m 부근)에 적합하고 먹이 환경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반달가슴곰들이...
"아름다운 해국과 괭이갈매기가 있는 섬, 독도입니다" 2017-08-14 14:20:39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는 사진작가와 연구원들이 3년간 촬영한 독도 자연경관과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됐다. 독도에서 자라는 식물인 해국, 도깨비쇠고비, 술패랭이꽃의 성장 과정을 그린 세밀화와 독도의 식물상과 조류상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표도 실렸다. 사진첩의 분량은 173쪽이며, 책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충북도 '내륙의 바다' 대청·충주호 호수여행 12경 선정 2017-08-13 09:30:01
도는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은 이곳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충북도 관계자는 "호수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대청호와 충주호 주변 12경을 선정했다"며 "충북 하면 호수 여행이 떠오를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펼쳐갈...
"왕도마뱀 먹이 없어진다"…인니 코모도 섬, 사슴 밀렵에 비상 2017-08-08 10:42:32
사슴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 바깥에서 사냥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취약종(vulnerable)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야생 개체수는 약 5천마리로 추산된다. 코모도 섬과 주변 4개 섬으로 이뤄진 코모도 국립 공원에는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천340마리의 왕도마뱀이 서식하고...
北 "금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2017-08-07 08:27:44
인터뷰에서 "현재 금강산 자연공원을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하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소에서는 최근 연간에만도 우리나라의 명산들을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하고 국제적 수준에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리 연구사는...
'주먹대장' 흰발농게, 한려해상공원에 새 둥지 2017-08-06 12:00:08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달랑겟과 갑각류인 흰발농게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 분포하며 일반적으로 모래와 펄이 적절히 섞인 혼합 갯벌에 주로 산다. 갯벌 조간대(밀물 때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갯벌)의 상부에 분포하는 등 서식 특성이 까다롭다. 수컷의 집게다리 한쪽은 다른 한쪽에 비해서 매우 크고, 암컷의...
포천시, 2021년까지 영평천에 '38선 역사체험길' 조성 2017-08-03 15:30:37
38선 역사체험길을 조성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38선 휴게소, 제방 진지, 풍혈산 유원지 등 안보·생태관광지를 비롯해 펜션 단지 등 문화·레저시설 등이 있어 관광자원을 역사체험길과 연계하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행의 향기] '캘리포니아 드림' 을 꿈꾸며 달렸던 미국 최초의 횡단도로 '루트66 속으로' 2017-07-30 15:26:49
1876년 남동쪽으로 280㎞ 떨어진 산카를로스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강제 유배당했다. 같은 해 오크 크리크 캐니언(oak creek canyon)에 최초의 백인이 정착했다. 이후 계곡 일대는 백인 거주지가 됐고, 세도나라는 새로운 지명이 붙었다. 이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우체국 국장 부인의 이름인 세도나 쉬네블리(sedona...
불법 폐기물에 무단 벌목까지…몸살앓는 부산 금정산 2017-07-27 15:53:13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녹지 지역 등으로 분류된 농지다. 유진철 금정산보존회 생태국장은 "폐가전제품에서 나온 오염물질이 산림을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 금정구는 폐기물과 관련이 있는 해당 고물상 업주에게 오는 8월 12일까지 해당 농지를 원상 복구하라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