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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대통령 옷·가방 4500만원어치 제작…최순실 씨가 사비지출” 2016-12-07 17:08:41
측근으로 알려진 더블루케이 이사 출신의 고영태씨는 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100벌에 가까운 옷과 30∼40개의 가방 등 4500만원에 달하는 옷과 가방을 만들어 최씨를 통해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고씨는 이 돈이 최씨의 사비로 지출됐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뇌물 의혹`을 제기했다. 고씨는 이날...
고영태 “최순실 약물중독? 프로포폴 중독? 같은 말 반복하곤 해” 2016-12-07 16:28:09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최순실씨의 약물중독 의혹에 대해 "약물중독이라기보다는 같은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고 전 이사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위의 제2차 청문회에 출석,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의 질문에 "명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고 병원은 자주 다닌다는 정도는 알고...
고영태 “최순실 존경하느냐” 질문에 “아니다” 2016-12-07 16:24:33
"더블루케이에 직원으로 있었지 측근이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왜 최씨에게 차은택 감독을 소개했느냐"는 질문에는 "최씨가 광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고, 차씨의 직원 가운데 친한 동생이 있어서 소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씨와의 관계가 차 감독 때문에 소원해졌고, 이 때문에...
차은택 "내 생각 최순실에 써 주니까 대통령 연설에 몇 문장 나오더라" 2016-12-07 16:07:43
연설에 포함돼 나온 적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 전 단장은 또 당시 해당 연설문을 듣고 최 씨가 자신의 원고를 연설문 수정에 사용했다고 느꼈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도 최 씨의 연설문 수정 의혹에 대해 "연설문 고치는 것은 잘하는 것 같다"면서 "어떤 PC에 팩스와 스캔이 잘...
[2차 청문회 현장]고영태 "최순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했다" 2016-12-07 16:05:18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최순실씨의 약물중독 의혹에 대해 "약물중독이라기보다는 같은 말을 또 하고 또 했다"고 말했다.고 전 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의...
차은택 “최순실-고영태 굉장히 가까운 사이‥돈 때문에 싸우기도” 2016-12-07 15:40:42
사이였다고 생각하나"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굉장히 가까운 사이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남녀관계를 뜻하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지만, 차은택 감독은 "그런 것까진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이만희 의원에 이 같은 질문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절대 그런(남녀) 관계가 아니었다"고...
고영태 사이다 답변 `술술`… 김종 전 차관 `모르쇠 일관` 2016-12-07 14:31:50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적극적인 답변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종 전 차관은 위축된 듯 답변할 때조차 의원들을 잘 바라보지 못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사과할 때는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진정성을 강조하려 애썼다. 증인 일부가 너무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김성태...
[2차 청문회 현장]고영태 "박근혜 대통령 옷 100벌 만들었다" 2016-12-07 13:47:57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옷 100벌을 만들어 최순실씨를 통해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 입었던 옷을 고 전 이사가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전 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차은택.고영태.김기춘 7일 청문회 출석..핵심 발언 나올까 2016-12-07 08:49:05
창조경제추진단장, 고영태 더블루K 이사 등 핵심 인물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 씨 등 최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이나 국무회의 의사결정, 공직 인사 등에 관여했는지에 대한 진상규명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다. 아울러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김기춘...
"김종, 최순실에 비공개 문건 전달 정황" 2016-11-30 18:10:45
차관이 올해 3월 최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가 광역스포츠클럽 운영권 등을 독점하도록 문체부 비공개 문건을 최씨에게 전달했다”며 검찰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최씨 조카 장시호 씨(37)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