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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발전소 2년8개월만에 재가동…"봄철 전력수급 기여" 2023-03-03 06:00:01
정상 가동됨에 따라 안정적인 봄철 전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봄철은 여름·겨울에 비해 전력수요가 낮지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 발전의 이용률과 발전량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력수요 변동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출력 조절이 용이한 양수 발전의 중요성이 커진다. 또 발전공기업 6사의 정비 일정 중...
[다산칼럼] 기득권 카르텔 혁신의 다음은 공공혁신 2023-02-28 17:54:46
공기업의 법률상 임무는 자기 조직의 이익을 도모하는 변명으로나 쓰이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걱정한다. 공기업 본연의 핵심경쟁력을 제고하려 하지 않고 민간기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무책임, 비리, 비효율, 집단사고가 언뜻언뜻 보인다. 가스공사의 임무는 가스를 싼 가격에 안정적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이에...
적자를 흑자 둔갑시킨 '마법'…가스公 8.6조 미수금 논란 2023-02-27 18:42:52
정부와 한국전력으로 각각 26.9%, 2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반발했다. 집단소송까지 나설 방침이다. 배당을 보고 가스공사에 투자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이다. 과거 미수금이 늘었을 때도 가스공사가 배당을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미수금을 회수한 전력도 있는 만큼 올해도 배당을 해야 한다는...
공공노련에 불만 쌓여…한전 노조 연쇄 탈퇴 2023-02-26 18:33:27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산업과 노조가 위기를 맞았을 때 공공노련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지 못한 점과 에너지 공기업이 아닌 다른 공공기관에 관심이 쏠린 점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공공노련에서 벗어나 에너지 공기업끼리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력 연맹이 출범하면 공공...
[연합시론] 물가안정과 시장원리 사이…정부 개입 과하진 말아야 2023-02-26 14:39:00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역대 최대인 32조6천34억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불과 1년 만에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8천465억원)의 5.6배에 이르렀다. 한국가스공사도 작년 민수용(주택용·영업용) 미수금이 8조6천억원에 달해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사설] 주세 올려놓고 술값 인상 비난하는 秋부총리, 이렇게 될 줄 몰랐나 2023-02-23 17:51:15
전력 공기업이 빈사지경으로 내몰리고 에너지 가격 전반이 왜곡된 상황에서도 선뜻 정상화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하지만 물류비 재료비 등의 상승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세금까지 올려놓고도 해당 업계의 가격 올리기를 공박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주세 인상 폭과 출고가격의...
가스공사 "내달 미수금 12조, 자본금 초과"…고강도 자구책 착수(종합) 2023-02-22 16:26:34
석탄회관에서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한국전력[015760], 가스공사, 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이 목표치보다 1조원 가량 많은 6조4천억원의 재무개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2개 공기업은 지난해 목표(5조3천억원)의 121% 수준인 6조4천억원의 재무개선...
한전·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 작년 재무개선 6.4조원 2023-02-22 11:00:01
등 12개 에너지공기업 작년 재무개선 6.4조원 목표치 121% 초과달성…사택·연수원 팔고 복리후생 손봐 산업차관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과도한 복지혜택 합리화하라"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지난해 한국전력[015760], 가스공사, 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이 목표치보다 1조원 가량 많은...
NH투자 "한전 불확실성 해소될 것…요금 점진적 인상 예상" 2023-02-22 08:58:22
공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 정공법을 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전기요금 인상은 올해 남은 분기 동안 용도별로 인상 폭이 달라지거나 킬로와트시(kWh)당 5원 이내의 소폭 인상을 지속해서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취약계층 지원이 두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전력의 주가와 관련해서는...
"전기요금 부담 줄이려면 전력기금·부가세율 인하 필요" 2023-02-21 11:00:03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의 천문학적 적자 누적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국민 고통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원리에 기반하고 재무적으로 건강한 에너지 시스템을 조성할 개혁 추진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6개 업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