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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1사단장, 故채수근 상병 순직에 사의 2023-08-02 18:19:20
해병대 제1사단장(소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임 사단장은 지난달 28일 경북 포항 1사단을 방문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에게 채 상병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 사단장은 또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고...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 착수…구청과 '4개월 갈등' 봉합 2023-08-02 17:51:12
시공사 선정계획이 공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현장 설명회, 입찰 등을 거쳐 오는 11월께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업계에서는 1구역 시공사 선정을 놓고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1구역에는 2992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노량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데...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 절차 본격 돌입…조합과 구청 갈등 '일단락' 2023-08-02 14:42:34
현장설명회, 입찰 등을 거치면 오는 11~12월께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업계에서는 1구역 시공사 선정을 놓고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있다. 2992가구 규모 대단지가 조성될 1구역은 노량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데다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많이 분포해 사업성이 뛰어난...
채수근 상병 사고에 해병 1사단장 사퇴 의사…"책임 지겠다" 2023-08-02 10:14:27
상병 사고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소장)이 사실상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임 사단장은 지난달 28일 경북 포항 소재 1사단을 방문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에 채 상병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우리 민물고기 '참쉬리' 만나보세요" 2023-08-01 12:00:02
모형도 처음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물관 소장 담수어 표본과 최 박사의 친필 원고 등 기증자료도 전시된다. 특별전은 무료이며 전문가 특강도 4회 진행된다. 특강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들을 수 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부고] 고영복 씨 별세 外 2023-07-31 18:27:49
부사장) 별세, 이준규 FN투데이 본부장·이상규 태영건설 현장소장·이유신 제일기획 팀장 부친상, 이기훈 AP신문 총괄본부장 장인상=7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02-3010-2000 ▶이춘옥씨 별세, 김종화 광주 북구 부구청장 모친상=7월 31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40분 062-611-0000 ▶황경도 부력...
[데스크 칼럼] 부실공사 부르는 초고령화 2023-07-31 18:01:26
지금의 현장이다. 그렇다고 밀려오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인 선배’들이 보여줬던 책임감을 기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나마 굴지의 건설사는 이들을 관리·감독할 역량이라도 있다. 3·4군 건설사로 내려갈수록 소장들이 외국인들에게 휘둘려 일탈마저 모른 척하기 일쑤다. 지금은 우리 집을 떠난 조선족 시터가...
AI가 일자리 위협…"저임노동자, 직업 바뀔 위험 고소득자 14배" 2023-07-28 15:20:31
제기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퀘일린 엘링루드 연구소장은 "AI 때문에 노동자의 일이 바뀌지만 반드시 새 직업을 찾게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엘링루드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때 방역규제 때문에 시작된 자동화 등 변화가 AI 도입으로 한껏 힘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닥쳐오는 변화의 모델을 적용했을 때...
병사 성희롱에 폭행 의혹까지…'백마회관'서 무슨 일이? 2023-07-27 14:21:16
시켰다"고 밝혔다. 임태훈 센터 소장은 "즉시 관리관과 회관병을 분리하고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마회관은 이날 이틀째 영업을 중단했고 육군은 이날부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육군은 입장문을 통해 "이날 추가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후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해당...
[한국전 숨은영웅] 서해함정 초임 10대 英장교, 30년뒤 포클랜드전 승전 주역됐다 2023-07-26 06:25:04
공격했고, 포탄이 지상 15m에서 터지면서 현장은 초토화됐다"고 회고했다. 클랩 전 준장은 "한 번은 섬에 특수부대를 내려줬는데 해안가에 있던 지뢰가 터져 장교의 다리가 절단됐다"며 "몇몇 함정은 폭격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해군에서 소위는 아직 실습생 같은 신분이어서 매일 업무 일지를 써서 보고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