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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고 물병 맞은 정홍원 총리··세월호 실종자 가족 거센 항의에 봉변 2014-04-17 08:32:36
정 총리는 일단 서울로 돌아와 계속 구조활동을 지휘하기로 했다. 앞서 정 총리는 서해해경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는데 정말 안타깝고 괴롭다.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구조 활동을) 날 샐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바로 즉각 시행해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중국 정부 "세월호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 2014-04-17 08:22:26
중국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초래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6일 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17일 전했다.왕 부장은 "한국 측이 수색 구조지원을 필요로...
진도 방문 정홍원 총리 물병 맞고 봉변··세월호 실종자 가족 거센 항의 2014-04-17 07:34:25
정 총리는 일단 서울로 돌아와 계속 구조활동을 지휘하기로 했다. 앞서 정 총리는 서해해경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는데 정말 안타깝고 괴롭다.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구조 활동을) 날 샐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바로 즉각 시행해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세월호 진도 침몰 사고, 296명 사망 · 실종 … 구조 지연으로 2시간 만의 대참사 2014-04-17 06:38:15
해경 인력 및 장비, 모든 구조선박 등을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중대본을 직접 찾아 "학생들과 승객들이 불행한 사고를 당하게 돼서 참담한 심정" 이라며 "생존자가 있을 것 같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강조했다.해외 순방에 나섰던 정홍원 국무총리도 귀국 직후...
세월호 침몰 더딘 인명구조에 실종자 가족 분노··현지 바닷속 상황이.. 2014-04-17 06:06:52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생존자를 구조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16일 밤과 17일 새벽 일부 실종자 가족이 세월호 내부에 있는 생존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말이 돌면서 해경에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실종자 가족은 "지금 선체에 생존자가 있다"며 "말로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지 말고 직접 잠수부를 투입해...
JTBC 손석희 사과,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아" 2014-04-17 01:48:39
중 구조된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적절치 못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인명사고 보도에서 더욱 신중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한 학생과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jtbc는 이날 오전 뉴스특보로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던 중 구조된 안산단원고등학교 여학생을...
[진도 여객선 침몰 대참사] 안개로 2시간 지연 출항…도착 4시간 앞두고 침몰 2014-04-16 20:45:17
30여분 뒤 도착한 헬기를 이용해 승객 구조에 나섰다. 침몰지역을 빠져나온 승객들은 밧줄을 묶어 다른 승객들을 끌어올리면서 이 상황을 함께 버텼다. 이어 사고현장에는 해경, 유관기관, 관공선, 민간어선 등이 동원돼 인명수색과 구조작업이 시작됐다. 오전 11시께 세월호는 완벽히 침몰됐다. 하지만 승객들은 여전히...
선사 청해진해운, 사고수습 대책 갈팡질팡‥"정부 측 발표와 달라" 2014-04-16 18:36:13
구조자와 실종자 현황이 파악되면 희생자 가족들과 보상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세월호는 담보 금액 77억원의 선박보험에 가입됐으며 인명피해 등의 배상책임에대해 1인당 3억5천만원, 총 1억 달러 한도로 한국해운조합의 해운공제회에 가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해진해운, 문제 많다" "청해진...
JTBC 인터뷰 동영상, 구조된 학생에게 던진 질문이…'눈살' 2014-04-16 18:25:15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여학생에게 사고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물었다. 이어 이 여학생에게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의 사망소식을 알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후 학생은 "못 들었는데요"라는 말과 함께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시청자의 비난이 이어졌다. "어떻게 저런 질문을"하냐며 부적절한 질문이었다는 비난이...
JTBC 여객선 인터뷰 영상 비난 폭주, 공식 사과 게재 2014-04-16 18:13:51
공식 사과했다. 4월16일 현재 세월호가 침몰돼 구조작업 중인 가운데 jtbc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과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앵커는 여학생에게 사고 당시의 상황과 심경 등을 물었고 급기야 “친구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까지 던졌다. 이에 여학생은 “못 들었는데요”라는 말과 함께 울음을 터뜨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