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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비상 걸린 이웃나라 2024-11-09 13:10:24
체결되기 전까지 캐나다는 모든 입국 지점에서 난민심사를 해서 입국허용 여부를 결정해야만 했으나, STCA 체결 후로는 양국 중 난민이 먼저 도착한 나라에서 난민심사 신청을 받도록 해 부담을 덜었다. 왕립캐나다기마경찰대(RCMP)는 최근 수개월간 국경 통과지점에 도착하는 인원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매일 수백명 수준...
이민자 몰리나…'불체자 대거 추방' 트럼프 공약에 캐나다 긴장 2024-11-09 12:48:02
입국 지점에서 난민심사를 해서 입국허용 여부를 결정해야만 했으나, STCA 체결 후로는 양국 중 난민이 먼저 도착한 나라에서 난민심사 신청을 받도록 해 부담을 덜었다. 오드리 매클린 토론토대 법학과 교수는 "캐나다는 지리적으로 외진 곳에 있고 매우 제한적인 비자 발급 체계를 갗추고 있다. 우리가 육지 국경을 맞댄...
헝가리 등 3국 "발칸경로 불법이주 억제에 EU지원 더 필요" 2024-10-23 01:53:26
이민자들이 입국하기 전에 이들의 망명·난민 신청 업무가 처리되도록 하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가 해상에서 구조한 불법 이주민을 알바니아의 이주민 센터로 보내 망명 신청 심사를 맡도록 한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런 방식을 확대하려면 EU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이날...
EU수장 "제3국에 '이주민 송환허브' 만들자"…伊모델 확대 추진 2024-10-15 21:46:16
센터는 이탈리아 당국이 망명 신청을 심사하는 동안 이주민을 수용하고 망명 신청이 거부된 이주민은 본국으로 바로 송환하는 역할을 한다. 망명 신청이 거부되고도 이탈리아를 떠나지 않은 채 불법 체류하는 이주민을 줄이기 위한 방책이다. 사실상의 '추방 대책'인 셈이다. 국제 인권단체들이 이탈리아가 이주민...
'망명 외주화' 논란 속 알바니아에 伊 이주민센터 개소 2024-10-11 22:57:24
심사 멜로니 "혁신적인 이주민 해결책"…인권단체는 '위험한 선례' 우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11일(현지시간) 알바니아에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주민 센터 두 곳을 공식 개소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브리치오 부치 주알바니아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알바니아...
'난민 자격'받고 살인·마약…범죄자 못 쫓아내는 낡은법 2024-10-09 18:11:07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섰다. 이 개정안은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근거 조항에 국가안보나 공공질서를 해쳤거나 해칠 위험이 있는 경우를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장관이던 2023년 12월 제출된 이 개정안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반이민 정당 부상에 놀란 유럽 각국, 이주민에 속속 빗장 2024-09-26 17:07:28
스웨덴은 자발적으로 귀국하는 난민에게 수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나섰고 벨기에는 난민 혜택을 줄였으며 네덜란드와 헝가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새 이민·난민 협정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해상에서 구조한 불법 이주민을 알바니아에 건설한 이주민 센터로 보내 망명 심사 결과가...
"유학 예전 같지 않네"…외국인에 '빗장' 2024-09-19 09:18:14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난민신청 제도를 불법체류에 악용할 수 없도록 여행비자 발급 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캐나다 인구에서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등 임시체류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4월 기준 6.8%로 집계됐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비율을 5% 아래로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AFP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캐나다도 외국인에 빗장…"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2024-09-19 08:47:42
규제를 강화하고, 난민신청 제도를 불법체류에 악용할 수 없도록 여행비자 발급 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캐나다 인구에서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등 임시체류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4월 기준 6.8%로 집계됐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비율을 5% 아래로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AFP는 전했다. hwangch@yna.co.kr (끝)...
'르완다 정책' 폐기한 英총리 伊 난민 대책에 눈길 2024-09-15 21:28:58
伊 난민 대책에 눈길 로마서 멜로니와 회동 예정…"어떻게 운영될지 관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보수당 전 정부에서 추진한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을 폐기한 뒤 이탈리아의 대책에 관심을 보인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스타머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