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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왜 지금 아프리카인가…미국의 원조 공백이 우리의 기회 2025-10-02 07:00:05
기술과 개발 경험을 아프리카가 추진하는 산업구조변혁과 관련해 전수할 수 있다. 일방적 원조보다 상생 협력을 선호하는 아프리카의 요구에 부응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가는 것이 핵심이다. 바로 아프리카가 지향하는 '포용적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 그리드, 보건과 위생,...
샤오미, 엔지니어에 수십억 포상…'S급 인재' 속한 기업은 통째 인수 2025-09-29 18:17:59
인력들은 2010년 문을 연 변방의 자그마한 정보기술(IT) 업체를 불과 15년 만에 매출 70조원에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세계적 빅테크로 일궜다.◇엔지니어는 샤오미의 ‘영웅’샤오미 인재 전략의 핵심은 엔지니어를 ‘영웅’으로 대접하는 획기적 보상 시스템이다. 샤오미는 매년 최고 엔지니어를 뽑아 100만달러(...
129만 中유학파, 美 빅테크 관두고 '귀국 러시' 2025-09-29 18:15:18
받은 하이구이들이 상당 부분 전파했다. 대륙의 천재들이 죄다 공대에 들어가 중국 빅테크 입사나 창업을 꿈꾸는 것도 하이구이가 전파한 보상 시스템을 중국 테크기업들이 받아들인 덕분이다. 중국의 인재 사냥 레이더망에는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최근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받은 외국...
2천만 엔지니어가 '996 근무'…中이 로봇 쏟아낸 비결 2025-09-29 18:02:16
말했다. 시장에서는 갤봇의 성과를 중국식 인재 경영과 기술 경영의 결과로 풀이한다. 공산당의 이공계 우대 정책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매년 이공대생이 470만 명씩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배출된 이공계 인력 중 거르고 거른 2000만 명이 첨단기업에서 ‘9·9·6’(오전 9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주 6일 근무) 시스템으로...
"변화는 곧 기회…기업, 사회도 유기체처럼 대응해야" 2025-09-28 17:39:25
복합기술 등 구체적인 과제를 다룬다. 이 과정은 외부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시제품 제작과 현장 적용까지 이어진다. 랩은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는 게 목표다. 김 고문은 “지구 온난화와 AI 충격이 동시에 몰려오는 시대에 관료제적 계층 구조를 뜻하는 트리...
러시아·아프리카 국가 원자력 협력 '잰걸음' 2025-09-26 18:07:18
사용 분야를 포함한 기술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이야말로 동적이면서도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대륙 54개국(유엔 회원국 기준)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는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일하다. 남아공은 케이프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쿠벅 원전 1·2호기...
中 "위구르자치구 셰일오일 시범구역 누적생산량 500만t 돌파" 2025-09-26 11:44:50
처음으로 5천t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중국 기술진은 지무싸얼 지역은 암석 밀집도가 높아 중국 대륙 셰일오일 개발 기준과 종합 기술 체계를 별도로 구축했고, 현재 시추 진도는 일일 1천860m에 이르렀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중국 측은 올해 말까지 셰일오일 생산량 680만t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정학적 분쟁과...
한·남아공 미래대화 세미나…보건·교육·여성 협력 모색 2025-09-25 23:59:27
여성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과 디지털 분야 진출 강화 등 양국의 공통 도전과제를 식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강점을 살린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남아공 미래대화가 양국의 호혜적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남아공은...
큐리언트, 세계 1위 CDMO 론자 자회사 시나픽스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 협력 2025-09-25 14:55:33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시나픽스 기술로 구축될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은, ADC 분야의 혁신을 계속해서 개척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론자는 5개 대륙에 걸쳐 1만9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중 하나로,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發 10만 달러 비자 폭탄"…캐나다가 웃는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3 07:00:01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 인력에게 2주 안에 취업 허가를 내주는 인재 유치 정책이다. 미국의 H-1B 추첨에서 탈락한 고급 인력들은 캐나다로 향하는 것은 이미 업계의 트렌드다. 10만 달러의 장벽으로 캐나다의 이런 매력을 더욱 커졌다. 이런 현상은 북미 대륙 전체의 기술 생태계를 재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