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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알바가 범죄였다니'...법원 판단은? 2025-08-30 09:33:53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A씨가 조사 중 "택배 박스가 무거워 마약 같은 이상한 물건이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진술하고, 법정에서도 "박스가 묵직해 카드가 들어있을 거라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법원은 이에 근거해 범죄 사실에 대한 증명이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 19명 사망' 콜롬비아로 폭약재 배달 시도 적발 2025-08-25 06:00:07
이 일대 최대 범죄 조직으로 알려진 '클란 델 골포'(걸프 클랜) 등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콜롬비아 반군은 과거 정치적 이데올로기 대결 구도에서 좌파 이념을 앞세우며 투쟁을 벌였지만, 최근에는 사실상 마약 카르텔로 변모해 코카인 거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서울구치소 떠나 민영교도소로 이감 2025-08-19 17:08:08
1년 이상인 남성, 전과 2범 이하, 마약·공안·조직폭력 사범 등을 제외한 수형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입소 조건이 엄격하다. 수형자는 법무부에서 선발한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고 이후 경기도의...
불법식품·마약 등 5대 민생범죄 집중 단속…관세청장 직접 지휘 2025-08-14 10:54:14
마약도 단속 대상이다. 수출입 실적을 왜곡해 인위적인 주가 부양을 시도하는 등의 자본시장 교란 행위도 민생 범죄에 포함됐다. 범죄 수익을 환치기 등 수법으로 해외로 유출하는 불법외환거래도 전면 차단한다. 관세청은 공항·항만의 수입물품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밀수·유통 조직까지 추적할...
마약카르텔 두목 26명 미국에 넘긴 멕시코…"관세협상용은 아냐" 2025-08-14 10:44:19
분석가 데이비드 사우세도는 "(멕시코가) 마약조직 보스들을 인도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관세와 관련해 멕시코 정부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특정 중남미 카르텔을 상대로 군사력을 직접 행사할 것을 명령했다는 소식도 멕...
[특파원 시선] 마약 카르텔을 노랫말에 담는다는 것 2025-08-10 07:00:09
대한 조사가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 역시 코리도스 툼바도스에 대한 여론 환기를 위해 '폭력과 마약 옹호를 거부하는 새로운 음악적 서사 창작'을 목표로 한 '멕시코 칸타'(멕시코는 노래한다) 경연 프로젝트를 국가적 차원에서 펼치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2천만명 동시 투약 가능"…3천억 상당 '마약' 국내서 적발 2025-08-06 14:21:02
남미발 컨테이너선에서 발견된 3천억원 상당의 마약이 압수된 가운데 검찰 조사 결과, 국내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지검과 부산세관은 6일 오전 부산지검 대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압수된 코카인을 공개했다. 지난 5월 10일 부산신항에 입항한 남미발 9만5천390t급 컨테이너선 A호에 적...
3000억 상당 코카인 부산항서 압수…세관 "대책 강화" 2025-08-06 13:08:27
마약 유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국제 수사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세관과 부산지검은 6일 중남미발 컨테이너선에서 적발한 600㎏ 규모의 코카인 밀수 사건 결과를 발표했다. 염승열 부산본부세관 조사국장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7명 전원을 조사한 결과 국내 코카인 밀수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폰 개통하면 대출해준다"…서민 울린 '휴대폰깡' 사기단 검거 2025-07-30 12:00:02
불법 도박, 마약 거래 등 다양한 2차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2차 범행으로 인한 총 피해액은 약 7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A씨 등은 2019년 9월부터 지인 또는 구인·구직 광고를 통해 상담원과 휴대전화 개통 기사 등을 영입해 조직을 꾸렸다. 이들은 전국에 53개 유령 대부업체와 12개의 텔레마케팅...
'뇌물' 콜롬비아 前대통령 유죄…판결문 낭독에만 9시간 2025-07-29 10:39:21
준군사조직(paramilitar)이었던 우익 민병대는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마약 밀매에 관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우리베 전 대통령은 그러나 "세페다 의원이 나를 모함하기 위해 수감 중인 전 민병대원을 매수해 증언을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고위 공직자 범죄 혐의 조사권을 가진 콜롬비아 대법원은 2018년에 세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