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산→국산 '라벨갈이'…관세청, 불법수입 310만점 적발 2025-07-16 10:02:45
중국산 신발에 명품 브랜드 로고를 붙인 뒤 세관검사를 피하기 위해 천으로 덧대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경우도 덜미를 잡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검사 결과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고발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정훈·백해룡 초청한 임은정 지검장…현직 검사 "해선 안될 일" 직격 2025-07-15 13:22:55
임 검사장은 같은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달아 반박했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이 직접 수사하지는 않지만, 청사에 사무실이 있는 대검 합수단과 인사를 나누며 수사 진척을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한 일"이라며 "백 경정 혼자 오시는 것보다 박정훈 대령이 동행하면 더 든든해 마음을 여실 수 있을 듯해 함께 오시길 권했다"고...
원안위, 정기검사 마친 한빛 2호기 재가동 허용 2025-07-14 15:41:39
이번 정기검사 기관에는 증기발생기 세관 누설시험과 표면 결함 확인 검사에서 세관 1만6천878개 중 정비대상 231개를 확인했다. 이 중 224개는 금속 튜브를 삽입하는 슬리빙 작업을 수행했고, 7개는 관막음 정비를 완료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액 알바' 유혹에 마약 나른 20대…1심서 징역 3년 2025-07-09 09:56:37
조사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올해 1월 네덜란드발 국제 우편 검사 과정에서 케타민을 적발한 뒤 이를 추적해 마약을 운반하는 이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단순 심부름이나 운반을 요구하는 고액 알바 제안은 마약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rock@yna.co.kr...
희토류 웃돈까지…계속되는 중국발 공급 불안에 업체들 비상 2025-07-02 11:09:37
하지만 중국 당국이 세관 검사 등을 통해 여전히 희토류 수출을 통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희토류 공급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희토류 공급이 아직 지난 4월 초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중국 측에 수출 통제 추가 완화를 촉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과 합의했는데도'…中 희토류 수출 통제 여전히 '철벽' 2025-06-30 17:13:15
품목까지 추가 검사"…자석 운송도 꺼려 (서울=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까지 했는데도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3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중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차 고위급...
세관 탐지견에 미신고품 들키자 발로 '뻥'…70대男, 결국 추방 2025-06-27 18:55:24
미국으로 들여오다 적발됐다. 마리는 세관 탐지견 '프레디'가 입국자 수하물을 검사하던 중 자기 가방에서 이상을 느끼고 신호를 보내자 곧장 프레디를 걷어찼다. 그는 현장에서 바로 CBP 직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며, '프레디'는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마리는 국토안보수사국(HSI)에 넘겨져 기소...
中, 아르헨 대두박 첫 수입계약…미중 무역전쟁에 다변화 모색 2025-06-27 16:57:43
중국 세관당국 자료를 인용, 중국의 지난해 대두박 수입량이 3만t에 그쳤으며 주로 덴마크산이었다고 전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미국과 무역갈등을 겪으면서 농산물 수입선 다변화를 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0+10%' 대중 관세 인상 조치에 맞서 대두를 비롯한 미국산 농축산물에...
"유령회사로 원재료 수입…관세회피" 오비맥주 관계자 재판행 2025-06-27 15:47:05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광현)은 관세 회피 행위를 승인한 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이사 , 구매팀 부사장 및 퇴직자들이 설립한 업체 대표자들, 해운회사 직원 등 총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밖에 퇴직자들이 설립한 명의상 업체와 해운회사 등 6개 법인도 함께...
카메라 열었더니 금괴만 12개…대만 승객 밀반입 적발 2025-06-26 12:29:44
금괴를 밀반입하려던 대만 승객이 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이 승객은 카메라에 금괴를 숨겨 밀반입하려다 덜미가 잡혔다. 25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대만 승객 A씨가 카메라에 금괴를 숨겨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A씨는 위탁 수하물 없이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