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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리비는 왜 한화를 만날까…쇄빙LNG선에 군침 2025-03-26 15:28:01
북극 항로 주도권을 놓고 오래도록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러우전쟁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 불이 다시 붙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30척의 쇄빙선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핵추진으로 긴 시간 작전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의 쇄빙선은 3척에...
인천항만공사, 인천↔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2025-03-19 14:04:00
인천항과 동남아시아 국가를 운항하는 신규 노선이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는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IQH)'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IQH는 1000TEU급 선박 두 척이 투입돼 주 1항차 운항하는 서비스다. 인천~중국 칭다오~베트남 하이퐁~중국...
"차 싣고 백령도 가기 힘드네"...10차 공모만에 카페리 운항 청신호 2025-03-12 16:34:25
중단된 인천항~백령도 항로의 신규 카페리 운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옹진군, 고려고속훼리(민간 선사)와 함께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신조·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 여객선 신규 건조와 운항에 따른 결손금이 발생하면 시는 재정 지원에, 지역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에...
"트럼프 관세에도 해운 수요 늘 것"…日컨선 ONE, 250억달러 투자 2025-03-04 18:08:28
업체인 스위스 MSC와 아시아 및 유럽을 잇는 항로에서 화물 공간을 서로 돌려쓰는 등 협업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는 ONE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배경에 대해 “컨테이너 해운 수급이 계속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무역량은 전년 대비 2.7%...
"트럼프 관세에도 해운수요 늘 것"…日해운사 ONE, 36조원 투자 2025-03-04 08:57:59
항로에서 일부 협업을 시작했다. 닛케이는 ONE가 적극 투자에 나선 배경과 관련해 "세계 무역량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올해도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성장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도 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또 중동 정세 악화를 계기로 유럽과 아시아 사이를...
폐골판지 뛰고 펄프 하락…제지업계 '희비' 2025-02-19 17:30:50
연산 255만t의 시설을 신규 가동한 것이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달러 강세도 국제 펄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캐나다 유럽 남미 등 주요 펄프회사의 생산 비용이 낮아진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펄프 구매력이 떨어져 펄프 가격은 하락한다. 해상운임이 하락한 것도 제지업계...
홍해 사태 덕분에…HMM 영업익 6배↑ 2025-02-11 17:26:33
20피트 컨테이너 1개)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도입해 미주 항로에 투입했다. 멕시코 신규 항로(FLX)를 개설하고, 항로별 수급 변화에 맞춘 운송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식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HMM은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 등 친환경 선박 도입을 늘릴 계획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HMM, 작년 영업익 501% 급증한 3조5천128억원…역대 세번째 호실적 2025-02-11 15:44:36
미주항로에 신규 투입하고, 멕시코 신규항로(FLX)를 개설하는 등 수익성 극대화에 노력했다고 전했다. 다만 HMM은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 처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미국 보호관세 정책에 따른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가속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교역 위축 등의 악재가...
친환경船 띄우는 HMM…주요 노선에 대거 투입 2025-01-30 17:44:12
항로를 새롭게 개설하고, 인도 자와할랄네루항만청(JNPA)과 바드반 항만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어 4월에는 아시아~남미 동안(동쪽 해안) 구간에 컨테이너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일본 ONE과 함께 이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HMM이 속한 글로벌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도 다음달부터...
HMM, 친환경 선박 투입·새 노선 개발에 '사활' 2025-01-30 16:05:15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도 다음달부터 5년간 신규 동맹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소속이던 HMM, 일본 ONE, 대만 양밍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체다. 세계 1위 해운사 MSC도 협력 형태로 손잡기로 해 유럽 항로가 4개나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HMM은 주요 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