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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근대5종 아시아 女선수 첫 입상 2024-08-11 20:24:15
이전까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도 없어서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 맹활약하며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성승민은 ...
이다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항저우 아픔 설욕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3:40:00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전에서 중국의 저우쩌치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제압했다. 이제 두 번만 더 이기면 금메달을 목에 건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이다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태권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저우쩌치를 맞아 주먹으로 몸통을 때린 후...
"올림픽 예전같지 않네" 처참한 결과에도…남몰래 웃는 '이곳'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8-10 22:00:01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결승전의 경우 웨이브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올림픽 이전 평시(6월 최고수치) 대비 8.2배에 달했다. 앞선 지난 4일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김우진 선수의 초 접전 명승부 역시 평시 대비 웨이브 동시접속자가 7.2배에 달할 정도로 폭증했다....
멀티 메달 딴 '삐약이' 신유빈…한국 탁구 '파랑새'로 비상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9:45:34
시절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 선수를 4-0으로 완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중학교 2학년 때엔 조대성과 한조로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당시 만 14세 11개월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아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만...
이다빈,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17:32
자카르타·팔렘방 대회(67㎏ 초과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와 2016년 마닐라 아시아선수권대회 73㎏급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다빈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태권도 김유진 '세계 1위' 무찌르고 57㎏급 결승행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23:56:54
대회인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재은이 금메달을 따더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대회에 장지원과 임수정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메달 소식이 없었던 우리나라의 김유진이 이번에 1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김유진은 183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체급에서는 유럽 선수들과...
[윤성민 칼럼] 경영 교과서 양궁 vs 실패학 교과서 배구 2024-08-07 17:34:26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5개의 금메달로 전 세계 양궁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우진은 이제 ‘고트(GOAT·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의 메달은 오늘까지만 즐기겠다. 내일부터는 다 과거로 묻고 새로운 목표로 가겠다”고 했다. 양궁협회는 다음달 국가대표 선발전에 다시...
한 맺힌 안세영 작심 발언…"배드민턴협회와 동행 어렵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21:36:00
대회에서 천위페이(2위·중국)에게 막혀 8강 탈락했던 안세영은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은 결과 마침내 올림픽 정복에 성공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다친 무릎 상태가 심각했지만 이를 이겨내면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안세영, 28년 만에 배드민턴 女단식 金…'셔틀콕 여제' 대관식 2024-08-05 19:55:26
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3월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996년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도·태국·싱가포르·코리아오픈 등에서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숙적’ 천위페이도 기어코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안세영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韓 양궁 활약 이끈 '맏언니' 전훈영의 리더십…"후회는 없다" 2024-08-04 12:16:43
위에 오른 동생들이 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정신적 리더 역할을 도맡았다. 4일 대한양궁협회 등에 따르면 전훈영은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4년 전 도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코로나19로 경기가 1년 연기됐고, 재차 실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지며 3년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