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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가르쳐달라" 몸 낮춘 윤석열…당내 광폭행보 2021-08-02 17:51:11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여성 할당제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우리 인식이 조금 더 바뀌어 나간다면 굳이 할당제 같은 것이 없어도 여성의 공정한 사회 참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지 않겠느냐”며 “페미니즘이라는 것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지, 정권을 연장하는 데 악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성...
'시대착오적 여가부 폐지하라' 청원 하루 만에 1만3000명 참여 2021-07-21 10:08:01
평가받아야 한다는 논리를 앞세워 여성에게 할당제, 여성수당, 가산점, 혜택 등을 줌으로써 여가부는 도리어 공식적으로 여성을 무능한 존재로 전락시켜버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가부는 가부장제 타파를 통한 여성해방을 목표로 하는 급진 페미니즘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먼저 여성과 가족을 보호해야...
코오롱, 인사 성차별 요소 없애…'양성평등 정착' 앞장서 2021-07-19 15:20:10
아니라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할당제를 도입해 채용 시 3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일·가정 양립과 자기계발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직장 내 양성평등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자녀 임신·출산·양육 시에도 안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고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통일부 "부처 폐지?…남북 평화공존 위해 더 발전돼야" 2021-07-12 10:57:32
북한의 여성인권 실태를 챙긴 것은 탈북 여성이고 UN이었다”며 “북한 여성들은 할당제 같은 제도로 다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신매매 등의 가장 근본적인 인권 탄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장관은 “이준석 대표는 처음부터 통일부 폐지를 얘기했을 뿐이지 북한인권을 얘기하지 않았고, 통일부 여성에게 꽃...
이인영 "젠더 감수성 이상해"…이준석 "인권 감수성 먼저 키워야" 2021-07-11 18:23:09
이 대표는 “역할과 실적이 모호한 여성가족부와 통일부가 부처로 존재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 장관을 향해 “통일부 장관은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며 “북한 여성들은 할당제 같은 제도로 다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인영 "젠더 감수성 이상" vs 이준석 "인권 감수성 키워라" 2021-07-11 13:46:36
인권 실태를 챙긴 것은 탈북 여성이고 유엔(UN)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여성은 할당제 같은 제도로 다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신매매 등 가장 근본적인 인권 탄압을 받고 있다"며 "이런 게 세금 받는 공무원들이 다뤄야 할 문제이고, 그걸 안 하고 유튜브나 찍고 있기에 부끄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이재명 "젊은 남성들, 역차별 느껴…여가부 확대 재편해야" 2021-07-11 10:02:00
"여성이든 남성이든 가릴 게 아니다. 추가적인 차별 시정을 위해 확대 재편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차별받는 영역에서의 시정 노력이 필요하다. 그건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차별받는 성'이기 때문"이라며 성 차별이 특정 성별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성도...
[시론] 기업 이사회 여성 할당제 유감 2021-07-07 17:35:43
‘여성에 대한 균등한 기회 부여’ 또는 ‘여권 신장’이라는 취지 및 순기능을 떠나 ‘여성 할당제’, ‘남성에 대한 역차별’ 등 여러 복잡한 문제를 야기한다. 정부 정책은 취지도 중요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새로운 제도 정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따져 절충해야 한다....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野 여성의원들 "양성평등부로" 2021-07-07 13:57:10
폐지론에 반대했다. 그러면서 "용어 자체가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여성할당제'를 '양성평등제'로 바꾸고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부' 등으로 부처 이름을 바꾼다거나 보건복지부와 업무를 조정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며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부처나 제도는 더이상 필요...
금융권 女임원 의무화 1년 앞으로…인재풀 부족 어쩌나 2021-07-04 17:34:19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여성 임원 비중을 급격히 높이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한 금융사 인사 담당 임원은 “현재로서는 여성 간부 수가 적다 보니 마땅한 임원 승진 후보를 물색하기가 힘든 구조”라며 “실력주의가 아닌 ‘할당제’가 된다면 능력 있는 남성 고위직을 역차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