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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완벽한 마무리 2021-07-26 17:50:51

    흑이 약간 앞서는 가운데 끝내기로 접어든다. 백142는 좋은 역끝내기다. 먼저 두는 쪽이 일선을 젖혀 잇는 것까지 계산하면 안팎으로 큰 자리다. 형세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중앙 백 대마가 아직도 시달리는 만큼 흑이 유리하다. 147·151이 좋은 압박이다. 백152 이하 패를 한 것은 승부수다. 하지만 흑도 153 이하 159를...

    백은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마지막 전투 2021-07-22 17:39:33

    축이 좋은 백은 96을 끊는다. 흑97·99로 키워서 버린 수순이 좋았다. 집으로는 손해지만 중앙 두터움이 더 중요하다. 흑 등이 생기면서 백도 중앙이 엷어졌다. 하지만 집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백은 106으로 실리를 벌어들이면서 최대한 버틴다. 흑109는 큰 자리면서 백 좌하를 압박하기 때문에 기분...

    중앙,백은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앞서가는 黑 2021-07-21 18:14:06

    흑이 약간 좋은 싸움이지만 한 수만 삐끗해도 전세가 역전될 수 있다. 흑47은 기분 좋은 단수지만 큰 실수였다. 이 수는 49에 집어서 실전과 같이 수순할 자리였다. 그런데 백도 48에 그냥 잇는 바람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 수는 참고도 백1이 급소였다. 3까지 교환하고 5를 이으면 흑이 6으로 지킬 수밖에 없다. 상대를...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기회 놓친 黑 2021-07-15 17:22:39

    허서현 2단은 2002년생으로 2017년에 입단했다. 박소율 초단은 2004년생으로 2020년에 입단했다. 첫 공식 대국이다. 비교적 어린 선수들의 대결이다. 초반 연구에 공을 들이는 두 선수인 만큼 포석은 인공지능 스타일이다. 흑5의 3·3 침입에 백6으로는 7자리에 막아도 무방하다. 그러면 전혀 다른 바둑이 된다. 흑9까지...

    입단,포석,선수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오정아 본선 진출 2021-07-12 17:05:50

    흑1·3·5 포석은 바둑 인공지능 이전 크게 유행하던 포석이다. 26까지 쌍방 무난한 진행이다. 다만 수순 중 흑21로는 22에 둬서 백 한 점을 제압하는 수도 가능했다. 백28은 지금 모양에서 삭감의 급소다. 42까지 기분은 백이 좋지만 흑도 나쁜 진행은 아니다. 흑55는 69에 붙여 침입하는 수법이 좋았다. 61도 악수였다....

    백이,포석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반면 승부 2021-07-08 17:37:50

    서로 집 경계는 거의 지어졌다. 형세는 반면 승부로 차이가 꽤 벌어진 상황이다. 이번 보는 흑이 돌을 거두기 전 마음을 가다듬는 수순으로 봐도 무방하다. 흑153으로 한 점을 잡은 수는 안팎 10집은 족히 되는 반상 최대 끝내기다. 백도 158 이하 선수 비마 끝내기를 아낄 이유가 없다. 백168은 먼저 171을 교환하는 것이...

    끝내기,승부
  • 하림배 여자국수전 26번째 대회 개막…최정 사상 첫 5연패 도전 2021-07-06 18:41:39

    여자바둑대회 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후원사인 하림의 문경민 전무, 주최사인 한국경제신문의 김수찬 국장 등이 참여했다. 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은 7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예선을 치른다.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하림,대회,제26,프로여자국수전,5연패
  • 최정, 사상 첫 바둑 선수권전 5연패 도전 2021-07-05 18:03:15

    낙관하고 있다. 최정은 92개월 연속 국내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남녀를 모두 포함한 7월 전체 랭킹에선 31위를 기록했다. 최정은 “최초의 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라며 “쉽지 않게 오는 기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가보겠다”고 밝혔다. 제26기 하림배...

    대회,기록,9단,5연패,선수권전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버텼어야 2021-07-01 17:33:32

    중앙에 걸친 흑 대마가 완생은 아니기 때문에 백은 100을 젖혀두고 102에 뛰어 은근하게 압박한다. 좌하와 연결해 두텁게 하는 의미도 있다. 흑103은 실리로 매우 큰 자리다. 흑은 이곳을 잡고 대마를 간접 보강하면서 집으로 따라붙는다. 흑이 약간 불리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113으로는 참고도 흑1로 백을 먼저...

    이하,백은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주고받은 실수 2021-06-30 16:55:14

    흑은 43으로 진출한다. 백도 44로 벌려서 간접 보강한다. 45~52까지 서로 불만 없는 진행이다. 흑55는 다소 밋밋했다. 참고도 흑1이 침입의 급소였다. 백2·4면 흑5로 달려서 15까지 사는 모양이 나온다. 실전은 좌변을 약간 깼지만 흑도 무겁다. 흑61도 악수로 64에 응수가 막힌 모습이다. 백도 66은 교환을 보류하는 것이...

    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