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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영풍 지분 25%에 대해 '의결권 제한' 2025-01-23 15:55:48
열린 임시 주총에서 개회 직후 "상법 조항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당사 주식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약 25%(526만2천여주)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됐다. 상법 369조 3항은 회사, 모회사 및 자회사 또는 자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의 총수의 10분의 1을...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2025-01-23 15:29:08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은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주총 의장 자격으로 나선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에 대한 영풍 지분 25.42%의 의결권을 제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의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전날 영풍정밀과 최 회장 및 그...
고려아연 분쟁 '짙은 안개'...파행 겪는 주총 2025-01-23 15:07:42
지난밤 고려아연 주주인 영풍정밀이 들고 있던 영풍 지분 약 10%를 고려아연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매각했습니다. SMC의 영풍 지분 취득은 두 회사가 서로의 지분을 10% 넘게 가질 시 상대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상법 규정을 겨냥한 것입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지분 25.4%를 보유 중인데,...
고려아연 임시주총 5시간째 지연…파행 관측도 2025-01-23 14:13:45
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 회장 측이 전날 보유한 영풍 지분을 고려아연 손자회사에 넘겨 상법상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호주'를 통해 경영권 방어에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SMC는 전날 영풍정밀과 최 회장 및 그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 19만226주를 575억원에 장외 매입했다. SMC가 취득한 영풍 지분은...
묘수 던진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고 2025-01-23 11:37:41
주주인 영풍·MBK 측이 우세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 회장 측이 간밤에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파장이 예고되는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주총은 파행으로 치닫을 전망입니다. 주총을 하루 앞둔 어젯밤 최 회장 측이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활용해 고려아연의...
MBK "고려아연 최윤범, 탈법적 순환출자…위법 소지" 2025-01-23 10:19:52
회장 측이 지배하는 영풍정밀[036560]은 자사와 최씨 일가가 보유한 영풍 지분 10.33%를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장외거래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SMC는 고려아연이 호주에 세운 선메탈홀딩스를 통해 설립한 고려아연의 손자회사다. 상법 369조 3항에 따르면 회사가 단독 또는 자회사를 통해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 10%를...
고려아연, 주총 앞두고 주가 보합권 등락…파행 치닫나 2025-01-23 09:42:40
손자회사에 영풍 지분을 전격 매각하면서 주총 파행 가능성도 솔솔 나오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오후 늦게 호주 손자회사 SMC가 최 회장 등 최씨 일가와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이 가진 영풍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SMC가 취득한 영풍 주식은 총 10.3%에 해당한다. SMC의 영풍 주식 취득으로 고려아연은...
고려아연, 순환출자로 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MBK "주총 막으려는 꼼수"(종합) 2025-01-22 22:57:30
반발했다. 영풍·MBK는 "상호주 소유에 관한 상법 조항들은 '국내 법인'인 '주식회사'들 사이에만 적용된다"며 SMC는 외국기업이자 유한회사라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맞받았다. 이날 영풍정밀이 제출한 영풍에 대한 주식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선메탈코퍼레이션의...
고려아연 주총 직전…최윤범 '마지막 반격' 2025-01-22 22:51:23
측이 보유한 영풍의 지분을 고려아연의 손자회사로 넘겨 ‘순환 지분구조상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상법상 규정을 활용하기로 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즉각 “고려아연 측이 상법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다”며 “주주총회를 파행시키려는 게 진짜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후 8시께...
고려아연, 주총 하루 전 '상호주 제한' 카드 꺼냈다…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 2025-01-22 22:16:38
하루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 이상을 호주 손자회사에 매각했다. 상법상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호주'를 통해 경영권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이날 영풍정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