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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오대산 `눈 펑펑`…17년만 `10월 대설특보` 2022-10-24 11:53:27
대청봉 등 고지대 입산을 통제 중이다. 44번 국도 한계령 정상에도 눈발이 날리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10월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는 2005년 10월 22일 이후 17년만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한로`에 설악산 첫 얼음…작년보다 9일 빨라 2022-10-08 17:08:37
머무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든 만큼, 겨울철 안전 산행을 위한 방한용품과 장비를 반드시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거리 산행 시 평소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낮은 기온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미리 탐방로 구간별 입산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본인 체력과 경험에 맞게 탐방해 주길 바란다"고...
중국 유명 관광지들 국경절 연휴 인파 몰리자 운영·예약 중단 2022-10-03 18:13:21
입산 예약을 받지 않았다.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관리위원회는 3∼5일 남쪽 출입구를 폐쇄했다. 다만 북쪽과 서쪽 출입구는 정상 운영 중이다. 허난성 멍저우시는 2일부터 관내 관광지뿐 아니라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운영도 중단했고, 광둥성 후이저우시는 중양절인 오는 4일 가오방산 출입을 금지했다. 7일간...
초강력 태풍 '힌남노'북상…서울시, 등산로 전면 폐쇄 2022-09-05 17:28:17
주요 등산로 357개소에 입산통제, 출입금지 등 안전띠·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문 게첨했다. 서울 두드림길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서울둘레길 등 등산로 폐쇄를 적극 안내 중이다.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등산로, 서울둘레길 등 숲길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서울시 주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등산로 개방 일시를 알릴...
산림청, 태풍 ‘힌남노’ 대비 산사태 피해 경각심 가져야 2022-09-03 17:17:46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어서다. 산림청은 입산 등의 행위가 태풍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는 산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과 인접된 곳에 있거나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있는 국민들은 마을회관, 친척 집 등 안전한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산림청은 국민...
"사람 날아간다"…역대급 태풍에 관광예약 취소도 역대급 2022-09-02 16:19:03
취소 관련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한라산 입산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전면 통제됐다.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매일 기상상황에 따라 통제 여부 결정되지만,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다음 주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통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2...
[속보] 서울 노원구, 상계·중계동 산사태 경보 발령 2022-08-09 19:53:54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도봉구는 오후 6시 58분께 쌍문·방학·도봉동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종로구도 오후 7시 17분께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입산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중계동 산사태 경보 발령 2022-08-09 19:36:07
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앞서 도봉구는 오후 6시 58분께 쌍문동과 방학동, 도봉동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종로구도 오후 7시 17분께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시는 재난 문자로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입산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상고온에 빙하 줄줄 녹는 알프스…탐방로 속속 통제 2022-08-01 10:24:16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보통은 8월이 돼서야 입산이 통제되는데, 6월 말부터 통제가 시작되더니 7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울상을 지었다. 스위스 융프라우(4천158m) 가이드들도 지난주부터 관광객에게 등정을 추천하지 않고 있다. 가이드들이 융프라우 등정을 막아서는 것은 거의 100년 만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프스 만년설이 자갈밭으로…빗물처럼 녹는 빙하 2022-08-01 10:20:01
자연에 끼칠 수 있다. 7월 초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 최고봉인 마르몰라다에서 11명의 사망자를 냈던 빙하 붕괴 사고는 기후위기가 몰고온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더 키웠다. 스위스에서도 올해 들어 붕괴 우려가 있는 빙하 지역 곳곳에서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