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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자산가 납치·폭행…5명 구속 2024-03-28 20:38:57
2명과 장물을 매입한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당일 과거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알게 된 자산가 B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B씨에게 "대리기사를 불러주겠다"며...
中, '140억 뇌물' 前축구협회장에 무기징역…손준호는 재판종결(종합) 2024-03-26 16:35:37
점, 적극적으로 장물을 반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천 전 주석 사건은 중국 축구 부패 문제 사정의 신호탄이 된 리톄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직접 관련된 일이기도 하다. 중국 당국과 중국중앙TV(CCTV)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리 전 감독은 중국 프로리그인 슈퍼리그 우한 줘얼 감독 시절 이른바...
中, '140억 뇌물' 前 축구협회장에 무기징역…사법처리 속도 2024-03-26 11:48:48
점, 적극적으로 장물을 반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천 전 주석 사건은 중국 축구 부패 문제 사정의 신호탄이 된 리톄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직접 관련된 일이기도 하다. 중국 당국과 중국중앙TV(CCTV)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리 전 감독은 중국 프로리그인 슈퍼리그 우한 줘얼 감독 시절 이른바...
오래된 아파트만 '골라골라'…1억5000만원 털렸다 2024-03-21 13:25:15
공범 일당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나흘간 서울에서 부산, 통영, 거제 등 4000~5000㎞를 이동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동일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피의자들로부터 귀금속 등을 매입한 업체를 장물 취득 혐의로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무정부 상태' 가자서 갱단·마피아·악덕 사업가 활개 2024-03-15 16:39:43
나온 장물들을 되사야 하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가자지구 북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이스라엘군의 입장과 달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 관계자들은 갱단과 범죄조직의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채 오랜 기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임산부, 안 건드리겠지?"…돈 되는 아이폰·갤럭시만 노렸다 [조아라의 IT's fun] 2024-02-03 14:44:27
장물(불법으로 가진 타인 소유의 재물) 휴대폰이 대부분"이라며 "음성적인 판매 조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중고거래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칭화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가 공개한 자료(2021 중국 유휴 중고 거래 탄소배출 저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중고거래 규모는 2020년까지...
지하철 잠든 취객 노린다…휴대폰 中 밀반출 2023-12-17 22:06:32
잠든 취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훔쳤으며, 이를 장물범에게 20만∼40만원을 받고 팔아넘겼다. 수사 결과 그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휴대전화 절도 범행을 3건 더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훔친 휴대전화 일부의 최종 위치가 중국 산둥성인 것을 확인했으며 전문적인 범죄조직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을 염...
취객 부축해주는 척하다 휴대폰 훔쳤다…"음주후 귀가시 조심" 2023-12-17 13:37:31
승강장에서 잠든 취객이 떨어뜨린 휴대폰을 훔쳐 장물아비에게 20만~40만원에 판매했다. A씨는 이미 지하철 내 절도 혐의로 7번 검거돼 세 차례 구속됐다. 지난 4월21일 부축빼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최근까지도 수사를 받아왔다. A씨가 훔친 휴대폰 중 일부는 최종 위치가 중국 산둥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물 조직을...
청나라 고분 10기 도굴 中 2인조 검거…"도굴 방법·도구 독학" 2023-12-08 16:49:29
유물을 사들인 장물아비 치모 씨 등 3명을 체포했다. 공안에 따르면 스씨와 왕씨는 도굴한 고분에서 출토한 동경(銅鏡·구리 거울)과 금·은 장신구, 구리 솥, 고대 화폐 등 90여 점의 유물을 챙겼으며, 이 가운데 동경과 은 장신구 등 일부 유물을 치씨에게 팔아 처분했다. 공안은 최근 다류툰진 주민으로부터 자신의 밭에...
1,800억 뇌물 받은 부패 은행장 '사형 유예' 2023-11-10 21:38:35
승인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총 9억7천950만위안(약 1천77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고 파악했다. 다만 법원은 "수뢰 규모가 매우 크고, 죄질이 엄중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중대한 손실을 끼쳤다"면서도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죄를 뉘우쳐 장물을 적극적으로 반환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