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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오너들의 반란'은 끝났지만 2024-01-04 17:43:58
지난해 재계 인사의 특징은 세대교체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오너들의 귀환’ 내지는 ‘오너들의 반란’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산업계와 금융계에 제법 이름난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물러났다. 최태원 SK 회장은 부회장단을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한 뒤 사촌 동생(최창원)을 그룹 2인자로 끌어올렸다....
구조개혁 없이 아이 낳으라고 할 순 없다 2023-12-31 17:25:07
인재로 단단하게 벼리면서 그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20년, 30년 뒤 국가의 지속은 온전히 그들에게 달려 있다. 모든 시계를 올해 태어나는 20만 명 남짓 신생아에게 맞추고 장차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모아야 할 때다. 조일훈 논설실장
엔젤로 변신한 'LG맨 6인'…"스타트업 혁신은 열정과 끈기의 산물" 2023-12-26 18:09:09
들어봤다. ▷사회(조일훈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회사를 설립한 지 5년째입니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이우종 대표=창업하자마자 코로나19가 터져서 한동안 거의 활동을 못했지만, 최근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재룡 부사장=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딥테크...
[조일훈 칼럼] 민주화 주역은 과연 누구인가 2023-12-20 17:42:52
전두환 정권이 등장한 1980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660달러였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대통령 직선제를 관철한 1987년에는 3402달러로 껑충 뛰었다. 전자·자동차·조선 산업이 쑥쑥 자라면서 연평균 10% 넘는 고도성장을 지속한 데 따른 것이다. 경제 발전과 민주화의 연관성은 무척 음미할 만하다. 산업화가...
"공공기관 이전으론 지방소멸 못막아…권역별 '메가시티' 키워야" 2023-12-07 18:50:18
조일훈 논설실장=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 면제에서 보듯 지방재정은 자율적 통제가 어려운 구석이 많다. ▷이 장관=대규모 지방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때를 놓치는 사례도 많아 운용의 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조 실장=학령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지방정부가 교육재정으로 교육청에 넘겨주는 돈은 줄지 않는다. ▷이...
[조일훈 칼럼] 30년 경제기자의 K팝 관람기 2023-12-06 01:18:08
K팝은 한국의 자랑이지만 나 같은 586세대에겐 다소 버겁다. 우선 빠르고 현란한 창법에 노랫말을 제대로 알아듣기 어렵다. 어지러운 춤동작들 사이에서 누가 누구인지 변별해내지도 못한다. 많게는 10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기계적으로 조련한 듯한 몰개성적 엔터 제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원수(?)는...
[조일훈 칼럼]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삼성물산 합병 찬성" 2023-11-22 17:59:39
인간의 기억은 위태롭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부가 흐릿해진다. 혹여 기억을 흔드는 반대의 주장이 쏟아지면 비교적 또렷한 장면들도 의심과 망각의 어둠으로 빠져든다. 타인의 불신이 운명론적 체념과 맞물리면 진실은 어느새 라쇼몽의 안갯속으로 흩어진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이었던가. 2015년 삼성물산과...
軍생활 녹여낸 창업 아이디어…AI·빅데이터 활용 빛났다 2023-11-14 19:35:17
시상식에는 고현석 참모차장을 비롯해 조일훈 한경 논설실장, 김근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령·중령 간부팀 수상 눈길 올해 수상팀은 군 고위 간부인 대령·중령이 수상자로 선정된 게 특징이다. 대령과 중령이 상을 받은 건...
[조일훈 칼럼] 진짜 민생, 가짜 민생 2023-11-08 18:12:47
내년 총선의 최대 화두는 민생이다.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어떻게 보살피느냐를 놓고 좌우 세계관의 일대 격돌이 불가피하다. 선거 판세를 좌우한다는 ①인물 ②구도 ③정책 가운데 정책 비중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높아졌다. 야당은 확장재정을 요구한다. 정부가 돈을 풀면 성장률 3% 회복이 가능하다는 주장까지 펼친다....
[조일훈 칼럼] 중동 사막에서 빛난 K기업군단의 진격 2023-10-25 18:09:34
삼성그룹이 사장단 업무용 차량을 SM5에서 현대자동차 에쿠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한 것은 2001년 3월. 요즘 시선으로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당시 재계는 ‘화해 신호탄’이라고 해석하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1995년 삼성이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대와 삼성의 관계는 냉랭하기 짝이 없었다. 현대도 삼성의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