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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무산...내년에도 '단일 적용' 2024-07-02 18:52:40
부결됐다.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을 사업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로 업종별 구분 적용이 이뤄진 것은 제도 시행 첫해인 1988년이 유일하다. 한편,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일단락된 만큼 오는 4일 열리는 8차 전원회의에선 내년 최저임금 수준 심의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이미...
[속보] 최저임금,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적용 2024-07-02 18:19:49
대해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계는 구분 적용이 차별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근로자위원 중에서도 민주노총 측 위원들은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 성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표결에 부치는 것 자체를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이날도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인재...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무산' 2024-07-02 18:17:08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바 있다. 올해는 1~4차 전원회의까지는 노동계가 새롭게 들고나온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의제만 심의 대상이었다. 이후 오늘 회의까지 3차례의 논의 끝에 차등적용 여부는 허무하게 무산됐다. 최저임금법은 ‘사업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해 정할...
법정시한 넘겨도 '업종별 구분' 공방만...표결 시도될 듯 2024-07-02 17:20:42
지난달 27일이었던 최저임금 법정심의 기한을 넘긴 만큼, 사실상 결정권을 쥔 공익위원 측은 표결을 통해 이 문제를 결론 짓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표결 여부를 놓고도 노사가 입장차를 보여 쉽지 않은 논의를 예고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에 대한 막판...
소상공인들, 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촉구 2024-07-02 14:00:04
촉구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에 관한 의결을 앞두고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유기준 소진공 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직과 전직의 기회가 다양한 근로자와 달리 소상공인은 폐업 후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며 "최저...
뉴욕증시 동반 상승…서울 도심 한복판서 역주행 참사 [모닝브리핑] 2024-07-02 07:06:51
구분 적용 논의가 일단락돼야 최저임금 액수 논의를 시작할 수 있고, 앞선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이 문제를 표결로 결론짓겠다고 한 만큼 이날 표결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노동계 위원들은 표결을 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경영계는 음식점업과 택시 운송업, 체인화...
'최저임금 차등'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2024-06-30 06:20:16
구분 적용은 최저임금법 제4조에 근거한다. 최저임금법 4조는 근로자 생계비,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정하도록 하면서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한다. 구분 적용이 된 것은 최저임금제가 시행된 1988년이 유일하다. 이후 1989년부터...
[사설] 외국인으로 '간병 대란' 막으려면 최저임금 차등 불가피 2024-06-28 17:28:46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협약과 최저임금법 등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부담하면서까지 외국인 간병인을 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최저임금을 피해 사적 계약으로 사람을 구하는 사례도 많지만, 전문 자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 표결도 결론 못내 2024-06-28 07:14:12
확보와 생활안정 보장이라는 최저임금법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구분 적용 대상 업종이 '기피업종'이 되고 사양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최저임금 구분 적용 도입 여부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기한인 이날까지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노동계와...
노동계 반발에…최저임금 차등적용 결론 못내 2024-06-27 23:23:48
올해는 1~4차 전원회의까지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의제만 심의 대상이었다. 이후 5~6차 전원회의에서 두 차례 차등 적용 안건을 논의한 뒤 이날 표결에 들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위는 다음달 2일 7차 전원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후 회의에서도 노동계가 표결을 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