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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오토바이에 치인 70대, 3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나 2024-07-22 09:46:15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임영수(72) 씨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왼쪽 신장과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임 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실족사고로 뇌사 빠진 50대…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7-15 09:59:39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9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송경순(59)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좌우 신장, 좌우 폐장(동시 수혜)을 나눠 5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송 씨는 주변 이웃이 식사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식사를...
韓 여행 온 태국인 장기기증, 한국인 5명 살려 2024-07-10 17:27:14
한국 여행 중이던 30대 태국인이 한국인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해운대백병원에서 푸리마 렁통쿰쿨(35·사진)이 심장,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뇌사)해 5명에게 생명을 나눴다고 10일 발표했다. 태국 방콕에 살던 푸리마는 친구와 한국을 여행하던 지난달 27일 의식을...
한국 여행왔다 쓰러진 태국인, 5명 살리고 하늘로 2024-07-10 10:46:03
살려 기적을 베풀기를 바랄 것으로 믿고 기증을 결심했다. 이들에 따르면 환생을 믿는 태국에서는 세상을 떠나며 다른 생명을 살리는 일은 가장 큰 선행이라고 생각한다. 방콕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렁통쿰쿨 씨는 늘 밝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과 힘을 주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한다. 장기조직기증원에...
한국 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한국인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7-10 10:43:53
한국 여행 중 의식을 잃고 뇌사에 빠진 30대 태국인 여성이 타국에서 5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달 5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푸리마 렁통쿰쿨(Purima Rungthongkumkul·3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10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 사는 렁통쿰쿨은 친구와 함께...
사무실서 일하다 쓰러져 뇌사…40대男, 5명 살리고 떠났다 2024-07-02 08:54:05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 나눔을 통해 소중한 5명의 생명을 살린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은 사랑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5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27 08:55:56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동강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박씨가 심장, 폐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음주 뺑소니 참변…체육 교사 꿈꾸던 20대, 5명에 새 삶 2024-06-24 09:33:05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4월 1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조병훈(22)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눠 5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조 씨는 3월 17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귀가 중 음주 운전 뺑소니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20년간 구급대원으로 일한 엄마…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18 17:22:07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소영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5월 6일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그는...
추락사고로 뇌사 빠진 60대 아빠, 2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13 13:56:06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이병문(62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이 씨는 떨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