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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부모님 나라 지킨 6·25 전쟁영웅 김영옥 2019-06-20 08:21:36
대한인국민회 등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였다. 김영옥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41년 징집돼 사병으로 복무하던 중 미군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계 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됐다. 1943년 2월 임관해 일본계 이민 2세로 구성된 육군 442연대 100보병대대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대대장이 "한국인과 일본인의 갈등을 잘 안다"면...
'도솔산전투 영웅' 김문성 해병중위 6월 6·25전쟁영웅 2019-05-31 07:55:11
해병대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전선 도솔산 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같은 해 6월 4일 해병대 제1연대는 강원도 양구에 있는 도솔산에서 북한군 최정예 제12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도솔산은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해병대는 물론 좌우에 인접한 아군이...
육군보병학교 "1천800여명 신임장교 전원이 특등사수" 2019-05-30 09:19:29
K-2 소총으로 입사호(선채로 사격할 수 있도록 깊게 판 구덩이) 10발, 엎드려쏴 10발을 각각 쏴 20발 중 18발 이상 명중해야 한다. 체력검정 특급 기준은 2분간 팔굽혀펴기 72개(여군 35개) 이상, 윗몸일으키기 86개(여군 71개) 이상, 3㎞ 달리기 12분 30초(여군 15분) 이내 등이다. 육군보병학교는 이번 수료생들의 성적에...
동원훈련 중 예비군 산속 방치한 軍…'입막음'으로 240만원 건네 2019-05-10 08:35:02
한 군부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된 동원예비군 훈련 중 예비군 4명을 산속에 두고 나머지는 모두 막사로 복귀했다. 소총까지 들고 있던 예비군 4명은 산속에 방치돼 있다가 뒤늦게 먼 거리를 걸어서 막사에 돌아왔다. 화가 난 예비군들이 강하게 항의하자 B중대장은 C대대장과의 면담을 주선했다. 이후 소대장인 A씨는...
軍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종합2보) 2019-04-08 16:25:44
1985년 동부전선 GP장(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역임했고,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 작전본부장을 거쳤다. 당초 김용우 육군총장(대장·육사 39)의 후임으로 비육사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육사 출신 육군총장 임명 관행이...
軍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종합) 2019-04-08 14:52:27
1985년 동부전선 GP장(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역임했고,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 작전본부장을 거쳤다. 당초 김용우 육군총장(대장·육사 39)의 후임으로 비육사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육사 출신 육군총장 임명 관행이...
軍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2보) 2019-04-08 13:41:33
서욱·공군총장 원인철(2보)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 합참차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41기인 서 내정자는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강원산불] '힘내세요' 강원 산불피해지에 온정 손길 '봇물' 2019-04-05 15:35:58
각 부대에서 최전방 소대장을 지냈던 ROTC 장교 출신 모임이다. 진철훈 ROTC 중앙회장은 "비록 현장을 가지 못하지만, 이웃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여 도움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 헌혈증서 전달이나 복구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산하 '재난구조단' 90여명을 급파해 이재민...
"늑장 순직처리" 고 김훈 중위 유족 국가에 패소…"항소할 것"(종합) 2019-03-27 18:07:41
소대장으로서 임무 수행 중 '사망 형태 불명의 사망'이 인정된다"며 그를 순직 처리했다. 권익위 권고 후 5년, 그가 숨진 지 19년 만이었다. 이에 유족은 지난해 6월 순직 지연 처리 등을 이유로 국가에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부친 김씨는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너무 부당하다. 국방부...
'JSA 의문사' 김훈 중위 유족, "늑장 순직" 소송 냈지만 패소 2019-03-27 14:17:47
8월 "소대장으로서 임무 수행 중 '사망 형태 불명의 사망'이 인정된다"며 그를 순직 처리했다. 권익위 권고 후 5년, 그가 숨진 지 19년 만이었다. 이에 유족은 지난해 6월 순직 지연 처리 등을 이유로 국가에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