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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성 교수 "이질적 경제주체 모형, 소득 불평등·분배문제 연구에도 응용" 2021-10-11 18:06:46
소득 불평등과 분배 문제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복잡한 계산이 가능해진 만큼 활용도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는 미시자료를 이용한 거시노동시장의 동태적 분석이다. 지도교수 마크 빌스가 선구적 역할을 하던 분야다. 거시경제 분석에서 소외됐던 미시자료가...
일본 기시다 정권판 홍남기-여당 '돈풀기' 충돌 2021-10-11 09:36:46
국회 연설을 통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강조하면서 중산층의 소득 확대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이후 추진된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심화한 부(富)의 편중 현상을 적극적인 분배 정책을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기시다 총리는 첫...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로렌츠곡선과 지니계수 2021-10-11 09:01:07
이 곡선이 45도 대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하며 멀어질수록 불평등하다. 이 로렌츠곡선을 이용해 만든 소득분배지표가 바로 지니계수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하게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정답 ① [문제] A국의 현재 실업률은 5%로, 이 나라가 추정하고 있는...
일본 기시다 "금융소득세 당분간 건드릴 생각 없어" 2021-10-10 15:16:28
소득세 당분간 건드릴 생각 없어" 교도통신 "중의원 선거 앞두고 경제 불안 회피 목적"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0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때 언급한 금융소득세 강화에 대해 "당분간 건드릴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현지 민영방송 후지TV의...
기시다 첫 국회연설 키워드 보니…'개혁' 사라지고 '분배' 부상 2021-10-09 11:15:06
연설에서 두 전직 총리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키워드는 성장과 분배다. 아베는 2차 집권 직후인 2013년 1월 정기국회 첫 연설에서 '성장'이란 단어를 11차례 사용하며 일본 경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베는 당시 연설에서 '분배'에 대해선 "정부가 아무리 소득분배를 거듭해도 경제가 성장하지...
"기업인 피·땀 무시…反기업정서 계속 땐 성장동력 꺼져" 2021-10-07 17:06:32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분배 개선 정책을 폈음에도 반기업 정서가 여전한 것을 보면 인식의 문제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손 회장=일부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단체 등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기업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서 심각해졌습니다. 소수 기업의 잘못된 행동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모든 기업이 나쁜 것처럼...
'아베노믹스 수정' 나선 기시다…코로나지원금·금융소득세 개편 2021-10-07 11:22:48
기시다…코로나지원금·금융소득세 개편 총리 직속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회의' 설치 논의 '1억엔의 벽' 타파 위해 금융소득세율 인상 검토…시장에선 '기시다 쇼크'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분배를 강조하며 아베노믹스 수정 의지를 드러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총선이...
기시다, 분배 내걸고 아베노믹스 수정 2021-10-05 17:17:56
공약인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새로운 일본형 자본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취임 기자회견에서 “‘1억엔의 벽’을 허물기 위해 금융소득과세를 개편하는 것도 선택지”라고 밝혔다. 1억엔의 벽이란 세금 부담이 소득 1억엔(약 10억6426만원)까지는...
기시다 '격차 해소' 내걸고 아베노믹스 수정…시장은 의구심 2021-10-05 11:55:31
기시다는 분배 전략으로 하청기업 등에 대한 분배, 중산층 확대, 아이를 키우는 세대에 대한 지원, 의료·돌봄·양육 등의 공적 서비스 가격 정책 재검토, 장기재정정책 등을 제시했다. 기시다 내각은 주식 매매 차익이나 배당 등에 대한 과세 강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분배를 중시해 부유층과 빈곤층, 대기업과 중소기...
[다산 칼럼] 토지개발도 자유시장에 맡겨야 2021-10-04 17:18:46
‘분배동맹(맨슈어 올슨)’을 형성해 정치적 이권을 추구한 결과가 3억~4억원 투자로 벌어들인 4040억원의 수익이다. 그런 동맹은 흔히 혈연, 학연은 물론 이념·정치·경제적 이해관계로 엮인 배타적 집단이다. 이런 집단이 지배하는 경제가 ‘정실 경제(crony economy)’다. 정실 경제는 우리와 그들을 구분해 끼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