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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재확산에 "격리지원금 되살려라" 요구 빗발 2022-07-15 16:24:32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호주 정부는 1주일에 750호주달러(약 67만원)씩 주던 자가격리 지원금 제도를 지난달 30일 폐지했다. 이 제도는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끌던 전 정부에서 경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입한 지원책이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약 240만...
'기후변화 신음' 태평양 섬나라들, 국제사법재판소에 SOS(종합) 2022-07-13 21:23:00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바이든 미 행정부가 태평양 지역 내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도 "미국이 돌아왔다. 이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때로 서방과의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잊히곤 했는데, 미국의 (이런)행보는...
미 "태평양 섬나라 지원 예산 3배 증액"…중국 견제 2022-07-13 18:12:35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바이든 미 행정부가 태평양 지역 내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도 "미국이 돌아왔다. 이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때로 서방과의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잊히곤 했는데, 미국의 (이런)행보는...
호주 "미, 군사력 확장 않으면 인태지역 '대참사'" 2022-07-12 18:47:26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등 대표단이 태평양제도포럼(PIF)에 참석한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그간 호주의 세력권으로 평가되던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와 올해 4월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호주 정부는 큰 충격을 받았고 집권세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 속에 정권이 교체되기도 했다. 당시...
태평양 섬나라 정상회의…의제는 기후변화보다 '중국' 2022-07-12 16:52:33
열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호주의 앤서니 앨버니지 새 총리가 이들 국가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호주는 그동안 이들 태평양 섬나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지만 중국 부상으로 주춤한 상태다. 앨버니지 총리는 정상회의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태평양 이웃 국가들은...
"인태 지역서 中 팽창 견제 하려면 미·호주 동맹 강화해야" 2022-07-12 14:29:28
"앨버니지 (총리의 호주) 정부는 자국 안보를 포함해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 국방력의 범위·위력을 증강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잠재적 경쟁 상대의 전력을 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호주 총리 "中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양국 관계 '평행선' 2022-07-11 17:57:48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중국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내놓은 요구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아닌 호주의 국가적 이익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중국과 협력하겠다"며 "모든 국가와 우호적인...
중·호주 외교장관회담…"중국을 적 아닌 파트너로 여겨야" 2022-07-10 15:29:36
또 호주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등 미국의 대중 포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취임한 뒤 지난달에는 양국 국방장관이 3년 만에 만나는 등 관계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도...
윤석열 대통령 "아베 유가족과 日 국민에 위로" 2022-07-09 01:08:59
덧붙였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아베 전 총리 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절친한 친구인 아베의 비극적인 사망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중국·호주 3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중요한 첫걸음" 2022-07-08 22:05:39
참여를 배제했으며, 호주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도 호주산 와인과 소고기, 보리, 석탄 등 10여 개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보복성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 관계는 급속히 악화했다. 하지만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취임한 뒤 지난달에는 양국 국방 장관이 3년 만에 만나는 등 관계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