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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 본계약 제동…7일 서명 연기될듯(종합2보) 2025-05-06 21:08:34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제동을 걸었다. 이날 결정으로 7일로 예정됐던 계약 서명식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진 것은 물론, 본계약 체결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이날 원전 입찰...
'최종 서명' 하루 앞두고…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중단 이유 2025-05-06 20:35:43
체코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입찰에 참여했으나 패소하자 입찰에 대한 항의를 기각한 체코의 경쟁 규제 기관인 UOH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UOHS는 EDF가 입찰에 대해 제기한 항의를 기각한 자체 결정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UOHS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법원의 중단 명령은 절차상의 결정일 뿐”이며 법원이 이...
영국, 러 직접 공격 대비해 국가 비상계획 개정 추진 2025-05-06 17:53:37
대비책도 재정비된다. 전문가들은 가스 터미널, 해저 케이블, 원자력 발전소, 교통 허브 등 핵심 국가 인프라에 대한 공격에 영국이 취약하다고 경고해 왔다. 애초 전시 비상계획은 냉전 시절 핵전쟁 대비 매뉴얼을 담은 '워 북'(War Book)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워 북에는 전쟁 시 총리와 내각 주요 구성원, 왕...
독일 새 연정 내각 인선 완료…메르츠, 6일 총리 취임 2025-05-05 21:35:32
결정하기 전 연방의원으로 일하면서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차기 연정을 주도하는 CDU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신설되는 디지털·국가현대화부 장관에도 기업인인 카르스텐 빌트베르거 세코노미 최고경영자(CEO)가 지명됐다. 세코노미는 유럽 전역에 1천곳 넘는 전자제품 매장...
[다산칼럼] 바다에서 새 길 찾는 원자력과 AI 2025-05-04 17:26:12
결합해 대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의 본질적인 강점인 대용량 공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입지와 안전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된다. 특히 해상원전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바다에는 육지보다 훨씬 큰 생명체들이 산다. 예컨대 육지에서 가장 큰 동물인 코끼리보다 바다의 흰수염고래가...
블랙록의 ‘조용한’ 투자…ESG 자산은 팽창 중 2025-05-03 06:00:09
서한에서 ‘에너지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원자력 확대와 규제 완화를 언급했지만, 올해는 관련 용어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내 보수 진영의 반(反)ESG 정서와 정치적 공세를 고려한 전략적 후퇴로 풀이된다. ESG 투자 확산을 이끌어온 상징적 인물인 래리 핑크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ESG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유럽 원전 건설 붐에도 국내 기업 수혜 제한적" 2025-05-02 16:55:34
유럽 국가들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추가적인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10GW 규모 원전 도입 추진…"5년 내 계약 목표" 2025-05-02 12:49:51
위해 2040년까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기로 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에너지·환경 담당 특사이자 친동생인 하심 조조하디쿠수모는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가 2040년까지 103GW 규모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중 75GW는...
스페인 대정전 원인 아직 미궁… 정부에 압박 커져 2025-04-30 23:57:06
생산 변동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인 원자력 발전소 폐쇄를 지나치게 서두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전력망 투자 계획이 사무실에서 계획돼 재생에너지에 대한 절대적 지지에 사로잡혀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변화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를 무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글로벌 60년 현대건설, '해외 건설의 탑' 수상 2025-04-30 17:50:40
건설 10대 프로젝트’에도 4건의 사업을 리스트에 올렸다. 해외 진출의 첫 포문을 연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와 중동 건설 붐의 서막을 알린 주바일 산업항(사우디아라비아), 시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던 사우스파 가스전(이란),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UAE) 등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