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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 국장 "트럼프 X파일 정보기관서 유출된 것 아니다" 2017-01-17 15:25:38
대한 분석을 CIA가 방해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거의 4년 가까이 CIA 수장을 지낸 브레넌은 조직개편을 시도했다가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 쪽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브레넌은 재임 기간에 성소수자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퀴어 축제에 참가하는 등 성소수자 이슈에서 진보 성향을 보여왔다. oakchul@yna.co.kr (끝)...
이임 앞둔 '세준이 아빠' 리퍼트 주한 美대사 2017-01-13 09:41:03
보여줬다. 또 그는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Queer) 문화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응원하고, 최근 촛불시위에 대해 "미국인들은 민주주의 작동을 목도해 감탄한다"라고 언급하는 등 한국 사회의 인권·민주주의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응원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다. 권위의 옷을 벗어던지고 소탈한 행보를 보여온 그가...
[천자칼럼] LGBT 2016-06-14 17:24:33
딴 것이다. 영어권에서 퀴어(queer)와 같은 뜻이지만 어감은 덜 논쟁적이라고 한다.6월은 미국의 ‘성소수자 인권의 달(lgbt pride month)’이다.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것도 그래서다. 지난해 미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유엔은 lgbt 우표까지 발행할 만큼 성소수자를 보는...
서울 퀴어축제 논란, “음란하다” vs “문제없다” 법정공방 2016-06-02 01:26:51
`퀴어(Queer) 문화축제`의 적절성을 두고 법정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1일 서울시민 김모씨가 퀴어축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낸 `공연음란행위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열고 양측 의견을 청취했다. 김씨는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축제를 봤는데 옷을 벗고 음란...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 `단지 세상의 끝`, 칸 영화제 2관왕 2016-05-23 16:52:58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여우주연상과 퀴어영화상을 수상한 <로렌스 애니웨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미>에 이어 <단지 세상의 끝>으로 마침내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불과 27세의 나이에 젊은 거장으로 우뚝 섰다. <단지 세상의 끝>은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가스파르 울리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 발표...제2의 `차이나타운`은? 2016-05-04 10:38:27
레즈보우>(2009년 SIWFF 퀴어레인보우)의 최진영 감독 등은 올해 피치&캐치로 또 한 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올해 `다큐멘터리 피치&캐치`의 본선 진출작은 감독의 내밀한 개인사에서 오는 아픔을 주변 여성들과 나누고 이해하면서 치유하는 성장의 과정을 그린 사적 프로젝트와 더불어, 사회로 눈을...
[생글기자 코너] '동성(同性)결혼' 인정해야 하나 2015-08-28 17:03:48
고발했지만 퀴어 축제의 부분적인 행동으로 전체를 비난하는 일은 안타깝다. 퀴어 축제에서 일부의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성행위에 국한되게 표현한 것은 사실이었다. 억압으로 인해 그 반감으로 튀어나오는 파격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과거 유교문화 속에서도 적나라한 성적 표현들이 서술된 통속적인...
[유희성의 The Stage]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2015-08-26 18:37:46
그동안 한국에서 공연돼 성공을 거뒀던 퀴어물이다. 성소수자, 동성애를 소재로 했던 일련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미’, ‘라카지’ 등과 그 코드를 같이한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교정과 기숙사 생활에서 빚어진 특별한 사랑과 인간애...
[인터뷰] 연극 ‘프라이드` 김동연 연출가 “소수자 아픔 이해하고 위로해주길” 2015-08-07 19:35:53
생각한다. 얼마 전 열린 ‘서울퀴어축제’는 축제라기보단 시위 개념이 컸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열리는 퀴어축제는 시위 개념이 아닌 패션쇼와 비슷한 단순 축제로 여겨진다. 시위부터 시작해 축제로 변화하고 발전한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이 가장 중요한 시위 단계를 시작했다는 점을 이해시켜야...
관객 후원 기다리는 ‘서울변방연극제’…“예술적 자율성 위해” 2015-07-20 14:09:24
공동협업 ‘올나이트’, 퀴어낭독극장 ‘조금씩 멀어지는’, 성노동자권리모임 지지 ‘똑바로 나를 보라 2’,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한종선 그림전’, 유병서 ‘살아가기 그리고 생각하기로서의 현대미술’, 병 소사이어티의 ‘꼬마짱꼴라-전인교육’, 서울괴담과 북정마을의 협업 ‘칠순잔치’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