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어쩌다 이렇게"…'9만원→8000원' 주가 폭락한 롯데계열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12 14:27:14
신용유통’으로 출범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사실상 대우 계열사였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로 대우가 공중분해되자 당시 대우전자 판매총괄본부장인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회사를 30억원에 사들였다. 선 전 회장은 2005년 하이마트를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어피니티에 7800억원가량에...
"코스피 상승세 이어간다…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기대" [주간전망] 2025-01-12 08:00:01
내렸다. 또 지난해 말 발표한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률 안정세를 이어가고 성장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동시에 금융 안정 리스크(위험)에도 유의하면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의 상승 요인으로 소비 진작 정책을 꼽았다. 이 증권...
'소매판매 절벽' 21년만에 최악…車·옷·먹거리 전방위 감소 2025-01-12 06:03:02
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재화 소비 부진은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등 상품 종류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다.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소비가 2년 연속 모두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던 일이다. 그만큼 최근...
잿더미 된 LA 부촌…속 태우는 보험업계 2025-01-10 17:51:24
할 피해 액수를 모두 두 배 높여 잡은 것이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역시 산불 발생 지역이 부촌인 것을 고려하면 보험 손실이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고, 모닝스타 DBRS는 총 보험 손실이 8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화...
잡히지 않는 LA 불길…경제적 손실 예상치 73조원으로 확대 2025-01-10 15:34:35
높여 잡은 것이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역시 산불 발생 지역이 부촌인 것을 고려하면 보험 손실이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고 모닝스타 DBRS는 총 보험 손실이 8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화재 확산의 주범이었던...
'원금손실 없이 회사채 투자' IMA 사업자 나오나…금융위 "신규지정 추진" 2025-01-08 17:58:36
밝혔다. 금융위는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기업신용공여 한도, 발행어음, IMA 제도 개선을 통해 종투사의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금융위는 이날 초대형IB를 신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4조원을 충족한 증권사는 초대형IB 진입을 신청할 수 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칼럼] 장부에만 존재하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위험한 이유 2025-01-08 17:12:28
내부에 누적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규모 기업은 외부 차입이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이익금을 유보하는 것을 당연하게 볼 수도 있다. 다만 이익금의 규모가 적정 수준을 넘어가면 문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자. 식품가공업을 하는 K사의 유 대표는 2년 전 판매 상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기...
"경기 하방위험 커졌다"...KDI, 2년만에 경고 2025-01-08 15:14:44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낮은 수준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가계·기업의 심리가 과거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16년 당시 3개월에 걸쳐 9.4포인트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1개월 만에 12.3 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도 지난해 11월...
KDI, 2년만에 "경기 하방위험 증대"…정치로 심리악화 우려 2025-01-08 12:00:01
상승 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가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낮은 수준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소비자심리지수는 2016년 당시 3개월에 걸쳐 9.4포인트(p)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1개월 만에 12.3p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KDI는 "기업심리지수도 과거와 달리 비교적 큰 폭으로...
내수 절벽에…韓성장률 1.3%까지 추락 경고 2025-01-07 17:40:40
얼어붙은 소비7일 통계청에 따르면 재화 소비지표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지수는 지난해 11월 0.4% 상승(전월 대비)했다. 9월(-0.3%), 10월(-0.8%)에서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의 실시간 소비지표인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23~29일) 전국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이용액은 4주 전 대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