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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수소' 향해 달려가는 셸·오스테드…"P2X 기술로 에너지 독립" 2022-10-19 17:35:17
셸이 네덜란드에 짓고 있는 쿠스트노르트 해상풍력단지(HKN·북해)와 하이드로젠1(HH1·마스블락트), 에너지화학단지 바이오연료 설비(로테르담)도 P2X 기술이 구현된 에너지망이다. 마크 포트마 셸 대변인은 “HKN의 잉여전력을 HH1으로 보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수소는 저장과 운반이 쉽기 때...
국내 첫 중질유 석유화학설비…서산 현대케미칼 HPC 공장 가동 2022-10-12 16:57:46
‘중질유 기반의 현대케미칼 석유화학설비(HPC)’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케미칼 HPC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출자해 서산에 설립한 공장이다. 탈황 중질유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현대케미칼을 비롯해 세계에 7곳뿐이다. 현대케미칼 HPC 공장은 3조원을 투입, 대산읍 대죽리...
친환경 설비에 5조…SK이노, 울산공장 '넷제로' 시대 연다 2022-10-11 18:06:08
장생포항에서 저장탱크, 정제설비를 연결하며 끊임없이 석유화학 제품을 운송한다. 이들 설비의 원유 정제능력은 하루 84만 배럴로 세계 3위다. 톨 사이즈 커피 3억8000만 잔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울산CLX 곳곳에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주요 설비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고 있다. 이 단지는 ...
두산, SMR·수소·로봇…미래형 첨단기술로 제조업 한계 넘는다 2022-10-11 16:38:35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고 청정수소 및 부생수소, 천연가스, LPG(액화석유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은 98%에 달하며 국내 280개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있다.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세계 최대...
SK 울산CLX, 2027년까지 5조원 투자해 '넷제로' 속도 낸다 2022-10-11 14:00:04
재활용 클러스터 조성 "25만t 투입해 22만t 재생" 석유제품 수요 급감 대비 친환경 항공유 공정 등으로 탈바꿈 (울산=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SK 울산콤플렉스(이하 울산CLX)에서...
침체된 울산산업단지…60돌 맞아 '그린산업수도'로 반전 노린다 2022-10-10 14:00:02
울산산업단지의 근간을 이룬 SK울산컴플렉스는 한국 최초의 정유공장이다. 1964년 4월에 하루 원유 3만5000배럴씩을 처리한 직후 나날이 정제능력을 키웠다. 1972년에는 '석유화학의 쌀'로 통하는 기초유분 에틸렌을 생산하는 나프타 열분해 시설(NCC)을 국내 최초로 가동했다. 울산컴플렉스는 1980년 선경(SK의...
한국 최초 산업기지 울산공업센터 60년…'그린 산업수도' 도약 2022-10-10 14:00:01
중화학공업단지로 도약하며 우리나라 대표 산업수도로 자리 잡았다. 현대차[005380]와 현대중공업[329180]도 들어서면서 3대 주력사업 석유화학·자동차·조선을 중심으로 제조업 도시로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울산은 1997년 광역시로 승격했다. 울산의 수출액은 1962년 62만달러에서 지난해 743억달러로 60년간 28만6천배...
위기의 국가산단…5년간 생산·수출·고용 모두 '내리막' 2022-10-09 08:11:01
공사현장에서 가스·화학물질 누출로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올해는 울산국가산단에서 폭발 사고로 총 3명이 숨지는 등 최근까지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은 가스누출과 폭발·화재 사고가 잇달아 노후 설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여수산단 내...
포스코, 제철 부생가스 사용 확대…플라스틱 원료로 활용 2022-10-06 14:09:19
내에서 진행되며, 광양-여수 산업단지 내 수요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전제로 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정석모 포스코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제철공정과 발전소의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포스코 제철공정 부생가스, 저탄소 플라스틱 원료로 쓴다 2022-10-06 13:00:01
한국화학연구원은 올레핀을 제조해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 통합 공정을 구축한다. 실증연구는 내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다. 연구단은 광양·여수 산업단지 내 수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탄소 올레핀 제조 공정을 CCU 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정석모...